현재의 사는 삶의 옳고 그름의 기로에서 시름을 어떻게 하면 벗어 날 수가 있을 것인가 하는

물음에 대하여 늘 되새겨 본다.


나 스스로가 그것이 옳다고 하는 것이지 대상 그 자체가 옳은 것이 아닐 수 있으며,

그른 것을 그른다는 것은 나 자신 스스로가 그른다 하는 것이지 대상 그 자체가 아닐 수도 있음이라.

道에서는 그것을 선악에 대한 분별이 없다는 것으로 도법에 대해서 마음을 일으키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無我無心

분별에 입각해서 분별심을 일으키지 않는 것



도와 도 아닌것을 분별해 선악에 집착하지 않는것,분별을 두지않아 모든 존재를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는 것

집착을 버리면 모든게 바로 보이지 않을까?


갈등이 생기면 딴 데를 두리번 거릴 필요가 없을 것 같아.


대답은 자신안에 있고 듣고자 한다면 그 대답을 듣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닐지도 모른다.


중요한건 대답대로 하느냐 마느냐다.


가장 틀리다고 고집하는 나 자신이 행동을 끊임없이 방해 할 수 있으니...


자신안의 가장 깊은 곳에 있는 진실의 소리를 들을 줄 안다는 것은


그건 누구에게나 모든 인간에게 다 있는건데 대부분이 들으려고 하지 않는다.


그것이야 말로 하늘이 심어준 하늘의 목소리 임에도 말이야.


-중략-


앞으로 일이 어떤 식으로 다가 올지는 알수가 없지만 중요한건


내가 진정 뭘 원하고 있느냐 하는 것 일 게야.


그 진짜 마음을 놓치지 않는다면...



그때 그때 상황을 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만 하면 그 뿐이라는 생각이다.


이러한 간단한 이치는 나 한테 몹시 용기를 주고 있음은 부인 할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