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day
소주한잔
3 옥이 2004.05.03 16:12:24
조회 351 댓글 2 신고
어제 기분이 우울해서
밤바다를 향해 친구랑 차를 몰고 달렸다.
오랜 만에 보는 밤바다였다.
파도치는 바다를 보자 난 삶에 지친듯 그냥 털썩 주저
앉고 말았다.

갑자기 그의 향기가 나는 것 같았다.
거기에 가면 있을 것 같았을까
10여년이 지났는데도 난 아직도 첫사랑을
잊지못한다.
tv를 보니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것은 끝맺음을 하지
않아서 이라는데........
어디가 끝일까.
난 한번씩 꿈을 꾼다.
어렴풋이 생각날듯 하면서 잊혀져 가는 그의 모습
세모야 잘 사니
그의 닉네임
바다냄새를 맡으며
친구랑 난 어느 까페에 들어갔다
소주한병에 골뱅이 안주
바다를 바라보면서
저기서 그가 달려오는 것만 같았다.
혀가 꼬이고 어지럽지만
이러면 안되지 아냐 이것만은 내 자유야
라고 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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