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신랑,술이 떡돼서 왔네여.
그러면서 하는말 "내가 오늘 술 쌀게.나가자" 아니 마셔놓구 또?????
"먹기야 먹었지,취하구 싶어서 그래"어머,그래.그럼 나가자.애들있으니까?
포장마차라는 간판이 있는집으루 들어갔죠.막걸리와 장어구이."장어가좋대"
하면서 내입에 자꾸만 넣어주네여. 그래서 무슨 일있어?했더니.무슨일은 무슨일....
그냥 자기랑 한잔하구싶어서.거짓말을 하네여..
일이 꼬이나 봅니다.새벽에 울신랑 잠꼬대를 얼매나 하던지...
맴이 그렇드라구여.그래서 날새섰어여.잠두 안오더라두요.
자기야,힘........내........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