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이 어린이집 차에 태워보내러 나갈때

두아이 모두 따뜻하게 챙겨 입히고...

전.. 그냥 대충 ~금방 들어올건데 하면서

반팔 티셔츠에 야상점퍼만 걸치고 나섰어요.

10분 거리라서 만만히보고 나갔는데...

바람이 장난이 아니네요..ㅎㅎ

동네 한바퀴돌고 세탁소 문여는것 보고선

신랑이 맡기라고 부탁한 옷들과

제가 입고 있던 야상점퍼도 함께 맡겼네요.

세탁소 아저씨 하시는 말씀이

어떻게 가실려고 그러세요 합니다.

집이 가까우니까 그냥 뛰어가죠..뭐~^^

@.@ 에고고...정신번쩍나는 아침이었네요.

지금은 따뜻하게 하고 막내랑 놀아요...ㅋ

모두 감기조심 하시고 신나는 하루 보내세요.^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