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세상 사는게 싫다 아니 내 남편 하고 사는게 너무 싫다 내 남편은 외도를 했다 그런데도 너무 뻔뻔 스럽다 너무 자연 스럽다 뭐가 그리 당당 한지 모르겠다 요즘나는 내 가족 모두가 보기 싫다 나는 우울증도 걸렸다 그런데도 내 남편은 더 무심하다 미칠지경이다 내가 누구 때문에 이렇게 되었는데...이혼을 하고 싶지만 그사람이 시켜주지 않는다 나 행복한꼴 못본다나? 그러면서 자기는 할짓 다하고 돌아 다닌다 토요일일요일 나가는건 기본이다 공부를 하러 간다는데 그년을 만나는지 누가알아 그리고 자기가 떳떳하면 핸드폰 비밀번호는 왜 안푸는지 그 사람은 모든것이 비밀 투성이다 그러면서 어떻게 가정이 유지 되기를 바라는지 모르겠다 지금도 컴퓨터방에들어와서 있으니 와서 자기물건들을 모두치운다 참 어이가 없다 그러면서 자기를 이해하기를 바란다니 정말 무엇을 이해해 달라는 건지 자기 바람피는 것 을 이해 해 달라는 건가 정말 내속이 타 들어 가는 것도 그인간은 즐기고 있을 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