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맹 엄마도 1시간이면 완성할 수 있다
펌질쟁이 2005.10.06 16:59:22
| 컴맹 엄마도 1시간이면 완성할 수 있다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하는 차근차근 홈페이지 강좌 |
 | 다른 엄마의 홈페이지를 볼 때마다 ‘나도 만들 수 있을까?’ 하고 생각만 했던 엄마, ‘내 손으로 홈페이지 만들기’를 2004년 목표로 정한 엄마라면 지금 바로 도전하자. 인터넷의 ‘인’자도 모르는 엄마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인기 사이트 주인장 엄마들이 공개하는 step by step 홈페이지 만들기 노하우. |  |
요즘 젊은 엄마들 사이의 주요한 화젯거리 중 하나 ‘홈페이지 만들기’. 내 아이의 신비로운 성장 과정, 기고 걷고 서는 생생한 과정을 많은 사람들에게 생생히 전할 수 있다는 것이 엄마들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단순히 만들어 보겠다는 의지만 가지고, 멋진 홈페이지를 만들기는 힘든 일. 홈페이지 만들기 전에 생각해 두어야 할 몇 가지를 정리했다. 어디에 만들 것인가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어디에 홈페이지를 만들 것인가’ 하는 문제. 요즘엔 공짜로 일정한 틀의 홈페이지를 제공하는 사이트를 이용하는 방법과, 그것보다는 조금 번거롭지만 계정을 구입해서 새로운 나만의 홈페이지를 갖는 방법이 있다. 중간 단계로 홈페이지 만들기 마법사 기능을 지원해 편리성과 창조성을 적절히 조화시킨 유료 사이트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오늘 당장 홈페이지를 갖고 싶은 엄마, 인터넷에서 자료검색과 이메일 보내는 정도의 실력을 갖춘 엄마라면 틀이 갖추어진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반면 태그, 포토샵, html 등을 조금 아는 정도 엄마는 마법사 기능을 지원하는 사이트를 선택하면 충분히 멋진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다. 콘텐츠는 생각해 두었는가 어디에 사이트를 만들어야겠다고 결정했다면, 어떤 내용으로 공간을 채울지 간단히 map을 그려 보자. 프로필/육아일기/사진첩/방명록 등의 기초적인 메뉴 구성을 2∼3단계 더 세분화시켜 생각해 보는 과정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사진첩이면 아빠랑 엄마랑/아이 독사진/내 친구들/맛있는 음식 사진 등으로 카테고리를 나눠 보는 것이다. 내가 정말 잘 알고 좋아하는 분야(요리, 여행, 십자수, 옷 만들기 등)의 노하우를 공개하는 것도 좋은 방법. 다른 사이트와 무언가 다르고, 특색 있고, 도움이 된다고 느끼면 방문자는 점점 늘어날 것이다. 최소한 이틀에 한 번 업데이트를 할 수 있는가 애써 만든 사이트에 방문자들이 없다면 그것만큼 김 빠지는 일도 없다. 홈페이지를 만드는 것보다 홈페이지를 관리하는 것이 훨씬 힘들다. 친한 지인들만 봤으면 하고 홈페이지에 등급제한을 걸어 둔 엄마도 있을 테지만, 대다수의 엄마들은 내 홈페이지를 많은 사람들이 봐 주기를 원한다. 그렇다면 꾸준한 업데이트와 방문자들이 남긴 글에 피드백을 주는 것은 필수. 사진 두어 장 달랑 올려놓고 다른 사람들에게 아무리 ‘놀러 오라’고 해도 볼거리가 없으면 두 번 다시 찾지 않는다. 자주 콘텐츠를 업데이트시켜 활기 넘치는 홈페이지를 만들 자신이 있는가. 손님들이 남기고 간 글에 성의 있게 리플을 달 수 있을 만한 여유가 있는가를 마지막으로 따져 보자. |
| 생│생│홈│피│강│좌│1. cyworld minihomepy | |||||||||
5분이면 홈페이지 OK! 싸이월드의 미니홈피 엄마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싸이월드의 미니홈피. ‘미니홈피’ 덕분에 ‘홈페이지 없는 엄마가 없다’는 말이 생겼을 정도. 워드 프로세서만 다룰 수 있으면 누구나 만들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쟁쟁한 10대, 20대들을 제치고 투데이멤버에 등극한 별이 엄마에게 듣는 미니홈피 만들기· 관리·꾸미기 비법. 미니 홈피 도메인 만들기 www.cyworld.com 접속 → 회원가입과 동시에 미니홈피 생성 → 미니홈피 ‘관리’ 메뉴 → 개인정보 관리 → 미니홈피 정보 중 ‘미니홈피 도메인’ 입력 → 중복 확인 → 하단에 있는 확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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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폴더를 나눠서 관리하면 콘텐츠 관리가 한결 쉽다. ‘메뉴관리’ 메뉴에서는 폴더 추가와 삭제뿐 아니라 쓰지 않는 메뉴를 통째로 삭제할 수 있다. 폴더 나누는 방법│왼쪽 하단 ‘관리’ 메뉴 클릭 → 왼쪽 홈피관리 메뉴에서 ‘메뉴관리’ 클릭 → 폴더관리 하고 싶은 메뉴 클릭 → 폴더추가하기 → 생성칸에 메뉴 이름 넣기 → 확인. 사진첩│사진첩 화면 하단에 있는 ‘사진등록’을 클릭하면 사진을 올릴 수 있다. 단, 이때 올리는 사진은 500k가 넘으면 등록이 안 된다. 사진 용량이 클 경우 포토샵이나 알씨 프로그램에서 ‘크기 조절’을 선택해서 줄이면 된다. 디카로 찍은 원본 그대로를 올리면 사진을 볼 때 이미지가 찌그러지고, 속도도 느리다. 그럴 때 포토샵이나 알씨에서 가로 이미지 크기를 400픽셀로 조절해서 올리면 이미지 왜곡이 없다. 만약 맘에 드는 사진이 있어 내 미니홈피에 옮겨 담고 싶을 때 게시판 하단 왼쪽에 내미니홈피담기 → 옮겨 담고 싶은 폴더 선택 → 공개여부(미공개/1촌공개/전체공개) 선택 → 확인. 사진첩뿐만 아니라 게시판이나 갤러리에 있는 글도 내 미니홈피로 옮길 수 있다. 일촌 파도타기│싸이월드 미니홈피의 강점 중 하나가 바로 ‘일촌’ 기능이다. 미니 홈피를 가진 회원들이 일촌을 맺게 되면 왼쪽 하단의 ‘일촌 파도타기’에 명단이 추가된다. 이 파도타기를 통해 ‘일촌’의 미니 홈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일촌 맺는 방법│일촌을 맺고 싶은 사람 이름에 대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 클릭 → 인맥관리→ 일촌맺기 → 관계설정 → 확인 → 상대가 수락하면 관심 일촌 등록 미니룸│게시판 이외에는 아이콘 소스를 쓸 수 있는 곳이 없다. 스킨툴이나 아바타 꾸미기, 배경음악 등으로 화려한 홈피를 꾸미려면 유료 아이템을 따로 구입해야 한다. 싸이월드에서는 ‘돈’ 대신 ‘도토리’라는 개념을 사용하고 있다. 도토리 충천하기│메인 화면 내 미니홈피 밑 ‘나의 도토리 충전하기’ → 충전액과 결제방법 선택 → 확인 ■■ 게시판에 꾸며 보세요! - 미니홈피 게시판에 아이콘 불러오기 ① 먼저 img src로 시작하는 아이콘 소스를 복사한다(Ctrl+c). ② 게시판 글쓰기를 클릭한 후 작성방법을 html 직접 입력에 체크한다. ③ 복사한 것을 붙여넣기 한다(Ctrl+v). ④ 내용, 제목을 입력한 후 확인을 누른다. |
| 생│생│홈│피│강│좌│2. homepy.com | |||||||||
내 손으로 꾸미는 집! 홈피닷컴의 홈페이지 일률적인 미니홈피의 틀에 싫증 났거나 더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홈페이지를 원하는 엄마들을 위해 준비했다. 마법사툴로 큰 가이드를 잡아 주고 그 안에서 엄마가 원하는 데로 얼마든지 응용할 수 있어 자신만의 독특한 홈페이지를 만드는 홈피닷컴. 하루 방문자만 200명이 넘는 인기 사이트의 주인, 재원 엄마에게 홈피닷컴에서 집 짓는 노하우를 들었다. 홈피닷컴 등록하기 www.hompy.com 접속 → ‘회원가입’ 클릭 → 마법사서비스 선택 → ‘1일 무료 체험’ 기입 후 클릭 → ‘홈피’ 클릭→ 인적사항 입력 → 회원가입 (1일 동안 무료 체험을 할 수 있다) Tip 아이 사진이나 육아일기 등을 올리는 순수 개인 홈페이지를 만들 작정이라면 6개월 1만5천원, 1년 2만6천원을 지불하는 홈피 라이트 요금을 선택하도록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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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바의 글자│일단 ‘초보 홈피 마법사’로 바탕화면을 만든 후 글자의 모양, 위치, 색상, 글자 크기는 ‘초보 수정 마법사’에서 마음에 드는 것으로 바꿀 수 있다. 글자모양 바꾸기│홈피닷컴 메인에서 ‘초보수정마법사’ 클릭 → ‘메뉴화면 수정’ 클릭 → 바꾸고 싶은 글을 블록 씌운 다음 원하는 모양으로 수정 → 확인 회원관리│‘회원관리’ 메뉴를 생성할 수 있다. 방문자들에게 회원가입을 하게 하고, 내가 지정하는 사람들에게만 자료를 공개할 수 있어 사생활 보호 기능을 강화한 것. 회원관리 로그인 서비스 login.hompy.com → 초보홈피수정마법사 → 메인화면 수정 → 놓고 싶은 위치 → 링크 생성마법사 → 메뉴/서비스삽입→ 회원가입 창 체크 방법으로 설정할 수 있다. 회원가입 후 회원들의 등급을 나눠 관리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공지사항│메인화면에 공지사항을 만드는 방법. 초보수정마법사 메뉴 화면 수정 클릭 → 공지사항를 넣고 싶은 위치에 마우스 포인터 고정 → 메뉴 및 CGI 링크 생성 마법사 클릭 → 공지사항 체크 후 2단계 → 공지사항 추가 재원 엄마 홈피의 경우 공지사항을 두 개로 나눠 왼쪽은 포토샵으로 미리 작업한 그림을 띄우고, 오른쪽은 마법사 툴이 지원하는 ‘공지사항’을 이용했다. ■■ 자료 빵빵! 초보자 보기 편한 홈페이지 만들기 팁 사이트들 포토윅스 andojung.com - 사진에 폴라로이드 프레임 넣는 프로그램 다운받는 곳. 잘 나가는 홈페이지를 만들자 cafe.daum.net/nicehomes - 포토샵, 나모, 태그 기초강좌 수록. 행복나누미 cafe.daum.net/namumhappy - 사진 및 동영상 보정, 캡처 요령 배우기 태그의 배경과 그림 cafe.daum.net/ljnjjang12 - 예쁜 이미지, 질문방 운영 초보 홈피 마법사 툴을 이용해서 바탕화면을 설정한다. 바탕화면 설정 로그인 → 홈피닷컴 메인에서 홈피마법사 클릭 → 샘플홈피 결정 → 일반홈피 캐릭터 설정 → 홈페이지 타이틀, 인사말, 메뉴이름 바꾸기 등을 입력한 다음 확인 → 홈피 생성. 재원 엄마는 하얀색 빈 샘플을 선택해서 집을 꾸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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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블로그(Blog) 쉽게 말하면 미니홈피와 웹게시판의 성격을 하나로 합친 개념이다. 지금까지 개인 홈페이지를 만들려면 복잡한 html 언어와 나모 웹에디터, 드림위버 등의 프로그램을 다뤄야 했지만, 블로그 관련 홈페이지에 들어가 회원가입을 하고 몇 가지 선택사항만 기입하면 자신만의 블로그 사이트를 가질 수 있다. 여기까지는 미니홈피와 다르지 않지만 블로그는 좀더 유연한 공간. 내가 블로그에 글을 올리면, 실시간으로 메인 블로그 화면에 내가 쓴 글이 뜨고, 관심 있는 사람들이 클릭해서 들어와 그것을 읽을 수 있다. 만약 다른 사람이 내가 쓴 글에 답변 글을 남기면 그것은 나의 블로그뿐만 아니라 그 사람의 블로그에도 똑같이 생성되어 이슈에 대해 더 많은 사람들의 토론할 수 있다. 미니홈피가 ‘아는 사람’ 중심으로 돌아간다면, 블로그는 ‘불특정 다수’의 공간이 될 수 있다는 점이 다르다고 할 수 있다. Tip. 블로그를 만들 수 있는 사이트 야후 블로그 kr.blog.yahoo.com│블로그 www.blog.co.kr│네이버 블로그 paper.naver.com 온블로그 www.onblog.co.kr | 블로그인 www.blogin.com│블로그코리아 www.blogkorea.org 이즈블로거 www.isbloger.com│블로그엔 www.blogn.com│한미르 블로그 blog.hanmir.com 엠파스블로그 blog.empas.com│베이비블로그 www.babyblog.co.kr ■■ 2. 태그(Tag) 아이콘이나 동영상을 불러올 때 등의 알 수 없는 문자가 뜨는 것을 기억할 것이다. 이러한 명령어를 태그라고 부른다. 싸이월드나 다른 홈페이지 만들기에서도 text 입력 방식 대신 html 방식을 선택하고 태그 명령어를 이용하면, 다이내믹한 게시판을 만들 수 있으므로 간단한 명령어 정도는 익혀 두자. 포털 사이트에서 ‘태그’를 입력하면 초보부터 중급자 과정까지 태그 명령어를 공짜로 알려 주는 수만 개의 사이트를 찾을 수 있다. Tip. 초보 태그 강좌 그림 불러오기│마음에 드는 그림에 마우스를 갖다 댄 후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메뉴가 뜨는데 맨 마지막에 ‘속성’을 클릭한 후 주소를 복사한다(확장자 명이 jpg나 gif인 것이 많다). 게시판을 연 후 html 입력으로 돌려놓고 별표 자리에 복사한 것을 붙여넣기 하면 그림을 불러올 수 있다. 링크 시키기│특정 그림이나 단어에 마우스를 가져다 대면 커서가 손가락 모양으로 바뀌고 클릭을 하면 특정 페이지가 불러지는 태그 방법은 를 이용한다. ★자리에 링크하고 싶은 주소를 입력하고 보였으면 하는 글자를 쓴 후 로 닫아 주면 완성! 예를 들어 I love enfant 하면 ‘l love enfant’이라는 글자가 뜨고 이곳을 클릭하면 <앙팡> 홈페이지로 연결된다. 움직이는 글자 만들기│간단하면서도 다이내믹한 게시판을 만들고 싶다면 ‘움직이는 글자’를 만들어 보자. 이 명령어는 글자내용을 입력하면 좌우로 움직이는 글자를 만들 수 있다. 예를 들어 ‘앙팡이 좋아요’를 입력시키면 ‘앙팡이 좋아요’란 글자가 좌우로 움직인다. ■■ 3. USB 인터넷 관련 용어는 아니지만 디지털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컴퓨터에 띄울 때 설명서를 읽어 보면 ‘USB 포트와 연결하세요’라고 적혀 있다. usb 케이블로 컴퓨터와 디카를 연결해 주어야만 찍은 사진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컴퓨터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키보드 케이블이 연결된 주변부로 usb 단자를 꽂는 곳이 있다. 일단 전원을 끄고 디카와 컴퓨터 본체의 USB(컴퓨터 본체 뒤나, A: 드라이브 밑으로 삼지창 모양으로 usb라고 적혀 있다) 포트를 연결한 다음 ‘재생’ 모드로 돌려놓으면 바탕화면 ‘내컴퓨터’ 폴더에 드라이브가 하나가 더 생기는데, 이곳에서 찍은 사진을 볼 수 있다. 단, 운영 프로그램이 윈도우 Window me 이상일 때만 USB를 자동 인식하며, 그 아래 버전의 운영체계라면 디지털카메라를 구입했을 때 받았던 CD를 이용해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한다. ■■ 4. 도메인(Domain) 도메인이란 쉽게 말해서 인터넷 주소다. 전세계에 있는 컴퓨터나 서버 중 내 홈페이지를 찾기 위해서는 ip address 라는 것을 참조하는데 12개의 숫자로 이루어져 있어 기억하기가 쉽지 않다. 그런 숫자 대신 www.enfant.co.kr처럼 문자로 인식하게 한 것을 도메인이라 한다. com/net/co.kr 등의 도메인을 갖고 싶다면 먼저 내가 등록하고 싶은 주소가 이미 등록된 것은 아닌지 먼저 검색한 후 돈을 지불하고 그 사용권한을 받아야 한다. 요즘은 도메인의 검색과 등록을 대행해 주는 업체가 많고, 6개월이나 1년 동안 지불해야 하는 가격도 다르므로 잘 따져서 선택해야 한다. Tip. 도메인을 검색·등록할 수 있는 사이트 후이즈 www.whois.co.kr│한국인터넷 정보센터 www.nic.or.kr 호스트114 www.host114.com│아이네임즈 www.i-names.co.kr 네이버 도메인 등록 서비스 domain.naver.com 라이코스 도메인 서비스 domain.lycos.co.kr │한국인터넷 정보센터 www.nic.or.kr ■■ 5. 아바타(Avata) 아바타란 가상 세계에서 자신의 분신을 의미하는 시각적 이미지를 말한다. 미니홈피를 제공하는 거의 모든 사이트에서 이 아바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아바타에 옷을 입히거나 장신구를 착용하게 할 수도 있고, 배경으로 여러 효과를 주면서 즐기는 것으로 대부분 유료로 운영된다. 내 자신을 꾸밀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아바타 아이템을 선물받거나 줄 수 있다는 것도 특징. 미니홈피 서비스 업체의 수익은 모두 이것으로 낸다는 말이 있을 만큼 인기 있는 서비스다. 하지만 아바타는 상호 호환이 되지 않으며, 아바타를 만든 그 사이트 내에서만 활용할 수 있다. ■■ 6. 스킨(Skin) 사전적 의미로는 ‘피부’를 뜻하지만 홈페이지의 배경이나 바탕을 뜻하는 말로도 쓰인다. 미니홈피의 경우 여러 가지 스킨들을 많이 만들어 유료로 서비스하고 있다. 그냥 두면 빈 공간으로 썰렁할 수 있지만, 스킨 하나로 홈페이지를 화사하게 꾸밀 수 있기 때문에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아이템이다. |
■■홈페이지 꾸미기 - 이렇게 준비해 보세요 디지털카메라(Digital Camera) 그럴듯한 홈페이지를 꾸미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는 사진. 찍어서 바로 올릴 수 있는 디지털카메라가 필수다. 화소수가 높을수록 고선명의 사진을 찍을 수 있지만 사실 가정에서 아이들 찍어 주는 목적이라면 200만 화소대만 되어도 사실 컴퓨터에 띄워서 보는데 큰 문제가 없다. 포토샵(photoshop)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엄마들이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색보정하거나 수정할 때 유용하다고 입을 모으는 프로그램으로 이미 만들어진 이미지나 사진을 합성하고, 효과를 주는 데 탁월하다. 어두운 곳을 밝게, 얼굴을 뽀샤샤하게, 폴라로이드 사진처럼 흰 테두리를 넣고, 스카치테이프를 잘라 사진을 붙이는 듯한 효과까지 그 활용범위가 무한대에 가깝다. ‘사진첩’ 메뉴를 멋지게 꾸미는 데 필수. 홈페이지 관련 서적 짜인 틀에 내용을 채우는 미니홈피라도 활용하기 나름, 포토샵이나 태그 명령어를 이용해 서체, 사진, 그림 등은 얼마든지 불러오거나 변형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럴 때 ‘홈페이지 만들기’에 관한 책을 한 권 정도 준비하면 좋다. 홈페이지 관련 지식뿐 아니라 프로그램 사용 방법을 예제 화면과 함께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많은 책을 사는 것보다 내가 봤을 때, 보기 쉬운 책 한 권을 선택해 자주 들여다보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아 둘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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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호영 기자│취재·한보미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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