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결혼할 수 있을까여??
차칸민혀기 2005.10.01 12:01:54
이지데이,,란곳 얼마전에 알게됐구여,, 가끔 다른분들 글 올리신것만,,
읽어보기만하다 답답한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제나이 34살,, 남자나이로 많으면 많은거고 적으면 적은것이겠지만,,
이제는 정말 결혼이란걸 하고 싶습니다..
근데,, 여자를 만나기가 힘들뿐더러,, 만난다고해도 지금 제가 능력이
않되기에 포기를 하곤합니다..
전 어렸을때부터 가정형편이 어려워 힘들게 살아왔습니다.. 학교다닐때엔
도시락을 않싸갔던 날도 많았구여,, 싸간다해도 허구헌날 김치에 밥이 전부였고,,
학교 과제물은 집에 돈이없어서 못사갔던적이 더 많았구여,, 졸업여행이다, 수학여행이다,
이런거,, 가본적도 없습니다.. 집에 돈이 없다는건 제가 잘 알기때문에 집에 일부러 제가
말을 않하고 그랬거든여.. 졸업식날도 저혼자했구여,, 물론 부모님 오시면 좋겠지만,
오시면 돈을 쓰셔야 하니까요.. 군 입대도 저혼자,, 군제대도 저혼자,,
제가 그래서 생긴 버릇이 있습니다.. 무슨일이 생기든 저혼자 생각하고 판단하고
행동하는거요.. 이거 정말,, 진짜 나쁜버릇인데,, 고치려 몇번인가 노력해봐도
잘 않고쳐지더라구여,, 너무 오랫동안 해와서 그런지,,,
아무튼, 사회생활을 일찍했습니다.. 집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려구여,,
공업고등학교 다니면서 취업나가서부터 지금까지 하구 있는셈이죠..
대학을 가고싶어 비록전문대지만 시험치르고 합격까지 했지만,,
등록금을 마련할 방법이 없어서 포기했습니다.. 지금도,, 그 부분이 많이 아쉽네요..
20대 후반까지는 버는돈을 집에 거의 갔다드렸구여,, 그러다보니 어느정도 생활이
나아져서 제가 돈을 않보내도 되는 형편이 되더군여,, 그 후부터 돈을 모았습니다..
되도록 않먹고 않입으면서,, 친구들도 만ㄴ나면 돈쓰게되니까 잘 않만나게되고
지금은 연락되는 친구가 한두명밖에 없더군여.. 비참한 현실인지,,,
어느정도 모은 돈을 가지고 제가 잘 아는 선배분과 필리핀에서 장사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돈이 잘 않벌리더군여,, 처음으로 해보는 장사여서 그런지,,
무조건 열심히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게되고 돈도 많이는 아니지만
조금씩 벌게되더군여.. 전 아대로 열심히만 하면 되겠다 생각했죠..
근데 뜻하지않은 일이 생겼습니다.. 같이 넘어와 장사를 하는 선배가 현지클럽(술집)에
갔다가 만난 필리핀 여자와 잠을 같이 잤는데,, 나중에 알게된거지만,,
임신했다고 나타나더군여,, 한 3개월정도 지난후에,, 근데 문제는 그 여자가
미성년자였단 사실입니다.. 선배는 여자가 성숫해보이고 여자도 자기한테 20살이라고
말을했다는군여.. 필리핀에선 여자가 낙태하는거와 미성년자와의 성관계를 다른 무엇보다
제일튼 범죄라고 생각합니다.. 경찰서에 가서 아무리 변명을 해봤자,, 씨알도 않먹히더군여..
특히나 필리핀 사람들이 외국인들중 제일 나쁘게 생각하는 사람이 바로 한국사람들 이라서요..
나중에 경찰서에서 그러더군여.. 가족과 합의를하던지, 아니면 수감되서 죄값을 받던지,,
그사람들,, 복권이라도 당첨된것마냥,, 저희가 이루어놓은것들,, 가게며,, 가지고 있던
돈도,, 모두 뺐기고,, 거의 추방당하다시피 한국으로 돌아오게 돼습니다..
작년 9월말에 귀국했으니,, 이제 1년이 됐군여,,
정말 운도 없는 놈인가봅니다.. 저는,,,
34살에 취직하기도 힘들더군여,, 더군다나 학력도 짧아서,,
인재파견회사에 등록해 여기저기 공장들 돌아다니며 일을하다 얼마전 그나마 힘들게
일자리를 구해서 지금은 수원에서 자리잡고 열심히 회사생활하고 있습니다..
자리잡았다고 해봤자,, 원룸하나 얻을돈 없어서,, 여관에 월세방 얻어서 지내고 있는 정도져..
항상 어렸을떄부터,, 혼자 지내버릇해서인진 몰라도,, 많이 외로움을 타는 성격입니다..
누군가 옆에서 날 지켜봐주고 무슨일이 생기면 같이 의논도 하고싶고,,, 정말 누군가가
옆에있어 준다면,, 그사람을 위해 최선을 다해서 살아갈 수 있을것 같은데,,
근데,, 지금 제형편이 가진것도 없고, 내세울것도 없어서,,
누가 저같은 놈한테 시집을 오겠어여,, 뭘볼고,, 하나도 없는 놈인데,,
있는거라곤 진짜 몸뚱아리 하나 뿐인데,,,
저,, 정말이지 결혼을,, 아니,, 누군가가 옆에 같이 있어주면 좋겠는데,,,
이런 제가,, 누구를 사귄다거나,, 결혼이란거,, 할 수 있을까여???
답답한 마음에,, 또 외로운 마음에 넋두리 해봅니다..
읽어보기만하다 답답한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제나이 34살,, 남자나이로 많으면 많은거고 적으면 적은것이겠지만,,
이제는 정말 결혼이란걸 하고 싶습니다..
근데,, 여자를 만나기가 힘들뿐더러,, 만난다고해도 지금 제가 능력이
않되기에 포기를 하곤합니다..
전 어렸을때부터 가정형편이 어려워 힘들게 살아왔습니다.. 학교다닐때엔
도시락을 않싸갔던 날도 많았구여,, 싸간다해도 허구헌날 김치에 밥이 전부였고,,
학교 과제물은 집에 돈이없어서 못사갔던적이 더 많았구여,, 졸업여행이다, 수학여행이다,
이런거,, 가본적도 없습니다.. 집에 돈이 없다는건 제가 잘 알기때문에 집에 일부러 제가
말을 않하고 그랬거든여.. 졸업식날도 저혼자했구여,, 물론 부모님 오시면 좋겠지만,
오시면 돈을 쓰셔야 하니까요.. 군 입대도 저혼자,, 군제대도 저혼자,,
제가 그래서 생긴 버릇이 있습니다.. 무슨일이 생기든 저혼자 생각하고 판단하고
행동하는거요.. 이거 정말,, 진짜 나쁜버릇인데,, 고치려 몇번인가 노력해봐도
잘 않고쳐지더라구여,, 너무 오랫동안 해와서 그런지,,,
아무튼, 사회생활을 일찍했습니다.. 집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려구여,,
공업고등학교 다니면서 취업나가서부터 지금까지 하구 있는셈이죠..
대학을 가고싶어 비록전문대지만 시험치르고 합격까지 했지만,,
등록금을 마련할 방법이 없어서 포기했습니다.. 지금도,, 그 부분이 많이 아쉽네요..
20대 후반까지는 버는돈을 집에 거의 갔다드렸구여,, 그러다보니 어느정도 생활이
나아져서 제가 돈을 않보내도 되는 형편이 되더군여,, 그 후부터 돈을 모았습니다..
되도록 않먹고 않입으면서,, 친구들도 만ㄴ나면 돈쓰게되니까 잘 않만나게되고
지금은 연락되는 친구가 한두명밖에 없더군여.. 비참한 현실인지,,,
어느정도 모은 돈을 가지고 제가 잘 아는 선배분과 필리핀에서 장사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돈이 잘 않벌리더군여,, 처음으로 해보는 장사여서 그런지,,
무조건 열심히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게되고 돈도 많이는 아니지만
조금씩 벌게되더군여.. 전 아대로 열심히만 하면 되겠다 생각했죠..
근데 뜻하지않은 일이 생겼습니다.. 같이 넘어와 장사를 하는 선배가 현지클럽(술집)에
갔다가 만난 필리핀 여자와 잠을 같이 잤는데,, 나중에 알게된거지만,,
임신했다고 나타나더군여,, 한 3개월정도 지난후에,, 근데 문제는 그 여자가
미성년자였단 사실입니다.. 선배는 여자가 성숫해보이고 여자도 자기한테 20살이라고
말을했다는군여.. 필리핀에선 여자가 낙태하는거와 미성년자와의 성관계를 다른 무엇보다
제일튼 범죄라고 생각합니다.. 경찰서에 가서 아무리 변명을 해봤자,, 씨알도 않먹히더군여..
특히나 필리핀 사람들이 외국인들중 제일 나쁘게 생각하는 사람이 바로 한국사람들 이라서요..
나중에 경찰서에서 그러더군여.. 가족과 합의를하던지, 아니면 수감되서 죄값을 받던지,,
그사람들,, 복권이라도 당첨된것마냥,, 저희가 이루어놓은것들,, 가게며,, 가지고 있던
돈도,, 모두 뺐기고,, 거의 추방당하다시피 한국으로 돌아오게 돼습니다..
작년 9월말에 귀국했으니,, 이제 1년이 됐군여,,
정말 운도 없는 놈인가봅니다.. 저는,,,
34살에 취직하기도 힘들더군여,, 더군다나 학력도 짧아서,,
인재파견회사에 등록해 여기저기 공장들 돌아다니며 일을하다 얼마전 그나마 힘들게
일자리를 구해서 지금은 수원에서 자리잡고 열심히 회사생활하고 있습니다..
자리잡았다고 해봤자,, 원룸하나 얻을돈 없어서,, 여관에 월세방 얻어서 지내고 있는 정도져..
항상 어렸을떄부터,, 혼자 지내버릇해서인진 몰라도,, 많이 외로움을 타는 성격입니다..
누군가 옆에서 날 지켜봐주고 무슨일이 생기면 같이 의논도 하고싶고,,, 정말 누군가가
옆에있어 준다면,, 그사람을 위해 최선을 다해서 살아갈 수 있을것 같은데,,
근데,, 지금 제형편이 가진것도 없고, 내세울것도 없어서,,
누가 저같은 놈한테 시집을 오겠어여,, 뭘볼고,, 하나도 없는 놈인데,,
있는거라곤 진짜 몸뚱아리 하나 뿐인데,,,
저,, 정말이지 결혼을,, 아니,, 누군가가 옆에 같이 있어주면 좋겠는데,,,
이런 제가,, 누구를 사귄다거나,, 결혼이란거,, 할 수 있을까여???
답답한 마음에,, 또 외로운 마음에 넋두리 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