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day
[답변]이래서 시부모랑 같이살면안되나봐요..
1 민이 2002.12.27 15:57:33
조회 5,545 댓글 2 신고
> 요즘 외이리 풍파가 많습니다까..
> 친구들하텐 누워서 침뱉는것 같아 말도 못하겠어요..
>
> 결혼 2년차인입니다.
> 전 부모님 모시고 사는데, 친정이랑 가까이 살지요..
> 친정엄마도 한분이시라 주말마다 친정에 가서 엄마한테도 손주 보시는 재미를 느끼게 하고 있죠.. 시부모님들도 항상 어마 혼자 계시니깐 자주 가뵈라 그러시고 서운해 하신다는 생각 전혀 안들었습니다.
>
> 결혼 2년동안 집안에 일없으면 매주 같었죠..
> 근데 형님이 결혼초에도 좀 뼈있는 말을 한다 싶었지만 그냥 항상 웃고 넘기고 말았는데,, 이번에 제 신랑한테 친정에 넘 자주가는거 아니냐고 그러시더라고요..
> 저희 신랑 성칼좀 있어서 " 누나나 잘하라고, 신경쓰지 말라고" 그랬죠..
> 그러면서 싸움이 좀 커졌습니다. 누나는 나이도 어린것이 대든다고..
> 그러면서 오후에 집으로 오셔서 더크게 한바탕 하더군요..
> 저있는데 "잘난 마누라 얻어서 잘한다"그러시더라구요.
> 그래서 그럼 누나더러 모시라고 그랬더니 내 시어머니도 아닌데 왜 모시라 그러냐고 하더라구요..
> 그리고 신랑과 싸움이 길어지길래 신랑더러 나가라 하고 어머님이 외출하셨다 오셧는데, "엄마도 할말있으면 하고 살라고 여태까지 며느리아들 모시고 사느라 힘들었겠다고,, 엄마가 능력이 없어서 그렇다고"
> 당신부모 능력키워주는거 자식들이 하는거 아닌가.. 오실때 돈 5만원 주는건 대단히 큰일이예요.. 경제적으로 젤 안정된 집이면서..다른 형님들은 힘들어도 엄마생각 항상 하는게 느껴지는데. 이형님은 그런느낌 별루였거든요..
>
>
> 같이 살면서 잘해도 욕먹는다고 하든데..
> 정말 다른사람처럼 일년에 몇번찾아오고 용돈이나 드리면 더 낳았을려나요..
> 정말 억울한 생각이 들더군요.
>
> 비빌언덕이 있어야죠.. 시부모님 재산 하나도 없고 매달 40만원 이상씩은 드려야
> 하든데 .. 정말 사랑하나로 시작 했지만 살다보니 힘들더라고요... 그래도 제 스스로,..능력있고 부모님 돌아가시면 후회하니깐,,하고 생각을 바꾸곤 했는데..
> 정말 열받네요.
>
> 제 생각은 이래요.. 다같은 부모잖아요.. 시댁에만 잘한다는거 같은식으로서 넘 한거 아녀요... 저도 젊은사람인데 신랑이랑 제 딸과만 놀고싶지 부모님과 같이 살고 싶겠어요.. 부모님이 잘사신다면 따로 분가할수도 있었겠지만 능력없으신분들 놔두고 분가할수 없고, 친정엄마는 휴일날 놀러가고 싶지만 또 엄마생각해서 가는건데..
>
> 처가집에 얻어먹을게 많아서 가냐고 그러시다니..
> 형님은 친정에 잘 못하시거든요..제생각에도 신랑생각도.. 일년에 한 5번정도 오시나봐요.. 그것도 잠깐 얼굴만 비치고 바로 가거든요..
> 아마 친정에 얻어먹을게 없어서 이겠죠..형님말대로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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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신경 안쓰고 지나갈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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