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절친한 친구가있습니다..
저에게 물어보는데 제가똑똑하지도 그런쪽으론 전혀 몰라서 같이 답답해하고있어요
친구친형부가 첫남자...제친구어릴적부터 성폭행을해왔데요..거의10년을...
부모에게언니에게말을할수가없는 그런환경이였데요..
아무에게도말못하고 사춘기를 그렇게보내다 이제야 자기의견주장을할수있는나이가됐고
견디다못해 넘 괴로워하다이제야 저에게 어찌해야될지를묻네요...
참안타깝죠?
그렇다고지금까지그러는거라면 고소해라고하면되는데
10년을그러다 안그런지5년정도되었다네요..
신고를이제와서하기에 넘늦은거같고..평생을감추고 살자니 자신이 넘 불쌍한거같고
형부다보니안보고살수도없고 그랬던사람을보고있자면 가증스럽기까지..
이럴땐뭐라해야될까요?
저조차어찌할방법을몰라 속이터지네요...
이지데이에보니 좋은답변,조언을남겨주시더라구요..
전이지데이에 가계부랑일기를쓰다알게되었거든요...
불쌍한제친구 한을 풀수있도록 여러분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