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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그녀 7번째 이야기
9 골부리 2005.07.04 04:28:27
조회 311 댓글 5 신고




아자!! 오늘 하루도 열심히 ^^
부지런히 세면하고 밥 먹고 학교로 향하는 발걸음은 가볍게 ..^^;;
그날따라 이상하리 만큼 가슴이 뛰는군요..ㅡㅡ
강의실에 가까워 질수록 주체못하는 이놈의 심장 ㅡㅡ;;
젠장! 오늘 하루 땡땡이해?
에라이 몰다 ..... 강의실로 들어서는 순간 난 얼어버리는줄 알았습니다..
그 많은 사람들 중에 저를 빤히 바라보고 있는 효미...
강의실의 시끄러운 소음도 많은 사람들의 분주함도 들리지도 보이지도 않고 오직 효미만이.
아니 효미의 웃지도 울지도 그렇다고 어색하지 않는 그녀의 눈동자..
저혼자만의 생각이였는지 모르지만 그건 분명 따뜻함 이였는거 같습니다...
아무런 말없이 그냥 효미 옆자리에 앉았습니다 .


골부리: 안녕! ^^ (나도 모르게 웃었습니다.)


효미: ^^ (그냥 말없이 절 보더니 웃더군요..)



그냥 다 없어져 버리더군요..
답답한 어색함 그리고.....
나의 사랑이 시작되는걸 느꼈습니다.



식당..



규범: 뭐라고? 너희둘이 사귄다고 ? 뭔대 언제부터 ㅡㅡ;;


골부리:냐하하! 나의 이 지성과 외모에 효미가 뻑간거 아니겠오 ^^;;


효미: ^^;;


규범: 말이 되는소리를 해라 효미야 니 부리한테 돈꿨나??


골부리: ㅡㅡ;;


규범: 야 얼만데 말해라 내가 대신 갚아줄께.. 혹시 협박하다?


골부리: 야 ㅡㅡ;;


규범 : 혹시? 이넘이 폭력을 ... 내 이넘을 당장에 ...ㅡㅡ^


골부리: 야 ㅇ ㅅㅂㄴㅇ ㅡ,.ㅡ


효미: 내가 골부리 많이 좋아해 ^^;; 날 받아줘서 너무 기뻐 ^^


규범: ㅡㅡ;;


골부리: ^0^으쓱! ( 짜식이ㅡㅡ+ 흐흐 넌 나한테 안돼 ^^;;ㅋㅋㅋㅋㅋ)


골부리: 기분이다 내가 오늘...................짜장면 쏜다 가자 ㅡㅡ;;


효미 규범: ㅡㅡ;;


골부리: ㅡㅡ^ 짜식들 알따 탕수육도 추과 ㅡㅡ;;


효미 규범: \(^^)/



효미와 사귀기는 했지만 둘이보단.나 효미 규범 이렇게 셋이 거의 매일 뭉쳐 다녔습니다..
은지누나와는 전화통화는 자주 하고있었구요.
왠지 모르지만 효미가 은지누님 이야기 하는걸 싫어하는 눈치라서 자주 만나지는 않앗죠ㅡㅡ
선배나 누나라면 남자들은 거의 친하게 지네는데 여자는 아닌가 보더군요
하루는 이런적이있었죠.



골부리: 어 누님~~~~~!!!!!!!^^


은지누님: 어 부리구나 ^^;; 강의 끝났어?


골부리: 넵 ^^;; 참 여긴 내 여자친구 아시죠 저번에 왜 환영회때 어쩌구 저쩌구 주절주절 냐하하하 아시죠 ^^


은지누님: 어 그래 안녕!


효미: 네....


골부리: 뻘즘 ㅡㅡ;;


은지누님 : ('' )


골부리: ㅡㅡ;;( 상황 설명안되도록 어색함 ㅡㅡ)


효미: ( '')


은지누님: 부리야 나먼저 갈께 전화해 내가 술한잔 살게 ^^;;


골부리: 네 누님 (어색 ㅡㅡ)


효미:........



ㅡㅡㅡㅡㅡㅡㅡ

ㅡㅡㅡㅡㅡ

ㅡㅡㅡ





골부리: 야 아까 왜 그래? 인사가 그게 뭐냐 사람 어색하게 ,,,,,,


효미: 내가 뭘 !!! 그리고 나 그선배 맘에 안들어 ㅡㅡ;;


골부리:하 하 하 뭐야 질투하는거야 그런거야 ^^ 야 ~ 저렇게 이쁜누나가 연하를 좋아하겠어? 그리고 누나야 누나!!


효미: 이쁘긴 ㅡㅡ+찌릿 하여간 맘에 안들어 이건 직감이야 ㅡㅡ+


골부리:ㅡㅡ;;(직감은 개뿔이 .....)


효미: 다른건 몰라도 너 바람피지마 .. 진짜야


골부리: 야 너 나 못믿어???


효미: 넌 믿는데 남자 못 믿겠어 ㅡㅡ;;


골부리: 어? 그래 ( 그니깐 난 믿는다는거지? 맞나? 헷갈리네 ㅡㅡ)


이후부턴 왠지 은지누님이야기가 효미 앞에선 조심해 지더군요..
그 일빼곤 우린 재미난 나날들을 지내고 있었죠 ...(이건 외전식으로 나중에 쓸게요.. 그냥 여기 쓸려니 너무 복잡해질것 같아서요 ^^)
그리고 대학 첫 M.T ^^;;
엠티라고 많이 설래고 설랬건만....
뭐 한마디로 놀자 먹자 판이더군요 ㅡㅡ;;
선후배가 어울려져 노는 한마당 (ㅎㅎㅎ 네 술마당입니다 ^^)
대학생이 없었다면 우리나라 술판매가 반으로 뚝 떨어질거라는 과 대표의 말에 부흥하기위해
우리는 병째로 나발을 불고 있었죠 ^^;;
효미도 저 옆에 앉아 열심히 저에게 안주를 먹여주고 있었음다 ^^;;(커풀만의 특권 캬~~~)
그렇게 음주가무에 심취하는데 은지누님이 술에 취했는지 자꾸 저를 부르는겁니다..
몇번 왔다 갔다 하니 효미가 삐졌나 봅니다 ㅜㅜ
저처다도 안봅니다 ㅠㅠ
그런데 은지누님은 자꾸 부르고 ㅠㅠ 미치겠네요 ..


은지누님:(혀가 꼬부라졌습니다 ㅡㅡ) 야 고브라~~~~~


골부리: ㅡㅡ;;


효미 : ㅡㅡ+찌릿


은지누님: 야 고브리 이리안와 @.@ 너 죽어 ㅡ,.ㅡ 빨리 안와 ....


골부리: --;; 효미야 잠깐만 갔다가 올게 미안 ㅡㅡ;;


효미 : ㅡㅡ+ 찌릿


골부리: 누나가 술취해서 그러니 방에 대려다 주고 올게 미안 ㅜㅜ(죽을 맛입니다..)


효미: ㅡㅡ 알써 그럼 빨리 갔다가와 빨리 와 알찌 .....ㅡㅡ+



그렇게 간신히 허락은 받고 ㅡㅡ 은지누님을 곁으로 ==3
그런데 누님 많이 취하셨더군요 ...
간신히 누님을 부축하며 옆방으로 갔습니다..(거기가 여자들 자는방)
당연히 아직 분위기 한창이라 아무도 없더군요 ..
착한 골부리 이불깔고 누님 눞히고 이불 덮히고 ..^^
자는 모습도 이쁘더군요 (아마 술먹은 천사가 이럴겁니다 ^^;;)
그 모습을 가만히 바라보다 나갈려구하는데 .......
갑자기 나의 손을 꼭 잡는 누님 ㅡㅡ;;
놀라서 누님 얼굴을 보니 눈을감고 있더군요 ..( 풋 잠버릇이군 ^__^ 아휴 귀여워라 ^^)
조심스럽게 손을 뺄려고 하는데 ....
어 ~~ 이거 왜이리 안빠지지 ㅡㅡ;; 미치겠더군요...
술먹어서 그런가?? 왜이리 힘이쌔지 ㅡㅡ;;낑낑
힘을 줘서 뺄려던 찰라....


부리야.................





계속.............................





이번글은 좀 짧죠 ^^ 이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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