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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그녀 6번째 이야기
9 골부리 2005.07.04 04:23:28
조회 257 댓글 2 신고




나 너 좋아해도 돼?


여자가 어렇게 묻는데 아뉘 라고 대답할수 있는 당신 떠나세요 ㅡㅡ;;
정말이지 어떤 말도 할수가 없었습니다...
이렇게 심장이 뛰고 온몸이 떨렸지만.
난 가만히 있을수 밖에 없어습니다.
이것이 사랑인지 아님 남여관의 본능적인 느낌 인지 알수가 없었습니다.
그러길 몇분이나 됬을까 한숨을 쉬면 내품을 벗어나는 그녀..



효미: 그래 알아 너 지금 황당한 기분 이해해 .
나도 이렇게 빨리 말하기 싫었어. 하지만 요즘 널보면 불안해
난 기다릴수있지만 넌 떠나 버릴것 같아
지금 말하지 않으면 너 다른여자 한테 가버릴것 같단 말야.ㅠㅠ

골부리: 저기... 효미야 ㅡㅡ;;

효미: 아니 말하지마 지금 말하지마 ..
난 지금 말하지만 넌 내가 널 생각한다는 것만 알아줘..
그래도 다른 여자를 만난다면 나 그것으로 괜찮아.
잊지마~ 내가 널 어떻게 생각하는지 ...
나 먼저 갈게 오늘 즐거웠어 .

골부리: ........................................


아무 말도 할수 없었습니다.
갑자기 모든게 혼란스럽고 두려워지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우는듯한 효미를 보내고 집으로 가는길에 문자가 왔습니다..


너에게만은 부담으로 다가가기 싫어.

잘자. 좋은꿈꾸고........(효미)


음 생각해보진 않았지만 효미가 싫은건 아닙니다.
단지 연인으로 생각해보지 않았다는 거죠.
귀여운 얼굴 아담한 키 착하고 딱 부러진 성격 애인으로서 나쁘진 않네요..
하지만 이게 사랑인지 그걸 모르겠네요 ㅡㅡ;;
누군가의 조언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핸펀을 열어봅니다...


삐리리~~~~삐리리~~~~~


은지누님: 여보세요? 골부리구나 이시간에 왠일이야 ^^;;

골부리: 저기 누나 ㅡㅡ;;

은지누님: 어!! 너 목소리 왜그래 ?무슨일 있어? 지금 어디야?(자상하신 누나 ^^;;)

골부리: 저기 누나 .

은지누님: 어 말해 ㅡㅡ;; 너 뭔일 있지? 어디야?

골부리: 아니다 누나 내일전화할게요 잘자요^^;;

은지누님: 야~~~~ 너 지금 어디야 말해 ..!!! 말안하면 죽어 ㅡㅡ+

골부리:ㅡㅡ;;

은지누님: 어디야 !!!! 말안하면 나 서울 시내 다 돌아다닌다 말해 ㅡㅡ+


그렇게 누나의 반 협박에(ㅡㅡ;;) 우린 학교근처 소주집에서 만나게 되었다..
그리고 난 오늘 있었던 일을 말했고. 누난 아무 말없이 들어주었다.


은지누님: 효미라면 그때 환영회때 그애????

골부리: 네 ㅡㅡ;;

은지누님: 음 그렇구나 ...... 넌 어때 그애 좋아해??

골부리: 그걸 모르겠어요 좋아하면 사귀면 되는데 지금 감정이 어떤건지 모르겠어요 ㅡㅜ;;

은지누님:지금 감정이 어떤데??

골부리: 그게 그냥 떨려요 겁도 나고요 .. 이것이 사랑인지도 모르겠고요 ㅡㅜ;;

은지누님:그럼 시간을 갖고 너의 마음을 정리해봐 그애를 사랑하는지 아닌지 !!!!!!

골부리: 그게 내일 뭐라고 이야기를 해줘야 할것같은데 아님 어색해 질것도 같구 ㅠㅜ

은지누님: 그런데 그애가 (이상하게 효미라도 안부름 ㅡㅡ;;) 왜 그런말을 했을까???

골부리: 네?? 어떤말요? 나 좋아한다는말요? ㅡㅡ;;

은지누님: 아니 지금 말하지 않은 다른여자에게 가버릴것 같다는 말 ...ㅡㅡ

골부리: 그거야 뭐 ................................모르죠. 하여간 그게 문제가 아니라.ㅡㅡ

은지누님: 여자에겐 직감이 있어 ..... 또 그것이 무섭게 맞아 떨어질때가 있어 (쇠주 홀짝)

골부리 : 누나 지금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요 전 지금 저의 감정이 어떤건지 알고싶다니깐요 ㅡㅡ(왜 자꾸 딴소리지 ㅡㅡ;;)

은지누님: 너무 성급해하지마!! 어쩌면 실수가 될수도 있으니 ㅡㅡ;;

골부리:( 뭐야 ㅡㅡ;;누나 소주3병에 취했나 ㅜㅜ 이야기의 요지가 그게 아닌데 ㅡㅜ) ㅡㅡ;;

은지누님: ...................... 부리야..

골부리: 네 !!!!!!!

은지누님: 아니다 술마시자 (취했다 ㅜㅡ 무슨 위로가 이런지 당사자는 안취했는데 ㅜㅜ 줸장)

골부리: 네 ㅡㅡ;;(그래 술먹고 뻗어버리자 @@)


누나도 취하고 나도 취했다 (물론 인사불성 까진아니고 ㅡㅡ;;)
답답해서 누나를 만났지만 왠지 모르게 머리만 더 복잡해 지는것 같아 ........ 미치겠다.ㅡㅜ
더 이상 마셨다간 집에도 못갈것 같아 (나야뭐 상관없지만 누나는 여자니깐 좀 ^^;;)
집으로 향하는길....


은지누님: 골부리야~~~~

골부리: 네 ㅡㅡ;;

은지누님:너무 속상해 하지마..ㅜㅜ

골부리: 속상한게 아니라 답답해서 그래요...... ㅡㅡ;;

은지누님: 너 맘아파하거 나 싫어!!.........

골부리: 헉 누나 미안 괜히 신경쓰게 했나보다 ㅜㅜ미안요 그냥 내가 알아서 할게요 ㅡㅡ;;

은지누님: ........................ 나 갈게

골부리: 네 누나 조심해서 가요 그리고 오늘 고마웠어요 (__)(뭐 도움은 안됏지만 ,ㅡㅡ;;)


너무 미안했다..
괜히 이야기 했나보다.
동생이 괴로움을 마음아파하는 저 천사같은 맘씨 ^^;;(남편누가 될련지 복잡은거다 ^^;;)
그래 내일은 내가 알아서 하고 내 감정에 충실하자.
내일 효미를 딱 봤을때의 맘 대로 행동하자... 한결 가벼워진 걸음 으로 집으로 향했다^^;;
그리고 ^^;; 잤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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