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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할까요..??
1 재수만 20년 2005.07.03 10:00:29
조회 646 댓글 6 신고
제가 좋아하는 한살 연상의 누나가 있습니다..

한살 연상인데 동안에다가 정신도 아직 애같아서 지켜주고 싶은 여자입니다..

제가 이 누나를 좋아하고, 기다린지가 4개월이 지나가는데요..

이 누나한테 접근하는 저랑 동갑인 남자가 있습니다..

그 남자애는 진짜 객관적으로 말해서.. 키는 저보다 크고여..(전 176, 그애는 180)

공부도 조금 잘하고,,ㅋ;; 음... 다음으론 그 누나랑 앞뒤로 앉는다는..ㅋ;;;

아무튼 전 지금까지 이 누나한테 엄청나게 잘 해줬다고 생각합니다.. 사소한 것까지

다 챙겨주고, 기념일은 물론이고, 돈 엄청썼습니다.. 그리고 저랑 같이 다니면서,

그 남자애에 대해 물어보면, 그냥 가족같은 동생이라고.. 그런거 아니니깐 신경쓰지말라고.

너무 동생같아서 별로라고.. 그렇게 말했던 누나였습니다.. 전 그말 믿고, 누나 생일날에

멋지게 고백하려고 맘먹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니 웬일... 언젠가부터 둘이 사귀더군요..

제가 누나 좋아하는거 누나도 알고, 주변 사람들은 모두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이

이렇게 되버린 것입니다..ㅡㅡ;; 위로 해주는 사람도 많고, 반대로 그런 놈한테 뺐기냐고

갈구는 사람들도 많더군요.. 제가 보기에도 둘은 너무 안 어울리거든요.. 키 차이도 어마어마

하고.. 이런 말 하면 안되지만.. 남자애 패션 감각도 꽝이고, 얼굴도 어디 시골에서 농사짓다

온 사람같습니다..ㅡㅡ;; 둘이 너무 안 어울리거든요.. 아무튼, 누나가 저한테 와서 그러는겁니

다.. 천연덕스럽게 웃으면서 그 애랑 사귄다고.. 니 하자는 대로 할테니깐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정말 독한말 해주고 싶었는데.. 제가 맘이 약해서.. 그냥 행복하라고만 말해주고 와버렸습니다..

전 첫사랑인데.. 지난 4개월동안 가슴아파서 힘들었는데.. 제가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면서

사람 기분은 무시하고 웃으면서 말한다는게 정말 당황스럽더군요.. 주변사람들이나 제가 보기엔

두사람 길어야 200일이라고 합니다.. 누나가 워낙 변덕이 심해서 더 일찍 깨질수도 있고요..

그리고 그 남자애가 사귀는게 처음이라 너무 어리숙하거든요.. 아직 손도 못잡고 다닙니다..

아무튼 저 이 누나 지금도 사랑합니다.. 제 첫사랑이거든요.. 절대 못 잊습니다.. 여러분 몇가

지 물어보겠습니다..

1. 누나를 기다려야할까요???

2. 제가 사귀는 이유를 물어보니깐.. 편해서 그랬다고 하더군요.. 여자들은 막 잘해주는 남자들

보다 그냥 편한 남자가 좋습니까??? 저 진짜 누나한테 쏟아부었거든요..

3. 누나 성격이 변덕스럽고, 중고등학생같습니다.. 완전 어린애거든요.. 사귄 것도 정때문에

사귀는거 같거든요.. 솔직히 그 애랑 있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지금도 보면 둘이 전혀 사귀

는거 같지 않게 다니고 그러거든요.. 발전이 없는거 같습니다.. 얼마나 갈까요??

제가 절라 멍청해서 좋아하는 여자가 누구랑 사귀든 못 잊거든요.. 언젠가 데려올꺼라고 생각만

합니다.. 위로도 좋고, 욕도 좋으니깐 답변좀 해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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