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그녀 2번째 이야기
골부리 2005.07.03 02:28:26
그렇게 나의 어설푼 서울 첫날은 시작되었다....
그때서야 나의 무지와 어쩔수 없는 촌넘 이라는 생각에 갑자기 허탈해지긴 했지만...
나의 첫 출발을 이렇게 장식할수만은 없었다...
고3의 압박이 얼마나 심했는가... 그 고통 인내 ㅜㅠ
그래 나의 새로운 첫출발의 작은 시련으로 생각하자....
대학!!!!!!
흑흑 이문을 넘기 위해 내가 얼마나 고생했는가 ㅜㅡ
그러나 넘었고 난 승자다 ^^b
골부리: 오호~~ 이것이 그유명한 대학 정문이라 말이지 후후 살포시 넘어주마 냐하하....
골부리: 흠 근데 뭐가 이리 복잡해 내가 강의실을 찿아가야하나 힝~~~~~ 음 203호라..
대학은 고등학교와달리 강의실을 찿아가야 하는데 그걸 몰랐던난 허둥지둥 될수밖에
겨우 강의실을 찿은난 한 여학우 에게 물었다 (쪽팔린거보단 묻는게 낮다는걸 뼈저리 깨달았다.)
골부리: 저기 여기가 OO과 맞나요??? (흠 이쁘군 ^^;;)
여학생: 네 ~~ 맞아요 ^^;;
방긋 웃는 모습으로 대답하는 그녀( 후후 ~~역쉬 남잔 잘생기고 봐야돼^^냐하하)
골부리 : 아~^^ 그래 반갑다 난 경북 어디어디에서 온 골부리야 나이는 20살이고 잘부탁해 ^^
여학생: 뭐?? 아~~ 그래 반가워 ^^~난 은지야 잘부탁해 ^^;;
골부리: (훗 나의 외모에 뻑 갔군 ^^ 넌 내가 찍었어 후후후)그래 ^^ 친하게 지네자...
은지: 그래 ^^~
유난히 웃는 모습이 이쁜 은지 ^^;; 아~나의 대학앞날이 왠지 좋아질것같은 예감이^^
은지와 이런저런 이야길 하고 있으니 교수님이 들어오셨다 첫수업이군 흠~!!!
교수님:음 반가워요 첫날이니 출석이나 불러 볼까요 .. 삼돌이 삼순이 숙자 말자....... 이상
골부리: (잉~ 뭐얌)저 ~~ 교수님
교수님: 음 ~왜????
골부리: 저 이름 안불렀는데요 ^^;;(눈이 나쁘신가봐 후후~~)
교수님: 어 그래?자네 이름이 뭔가?.
골부리:넵 OO이씨 24손 골부리 입니다 꾸벅(__ ) (캬~~ 인사성좋고 ^^;;)
교수님: (두리번 두리번) 흠 없는데???
골부리: 그럴리가요 ㅡㅡ;;(얼마나 어렵게 합격했는데 ㅡ,.ㅡ)
갑자기 실실 쪼개는 은지 (얘가 실성을 했나???)그래도 웃는 모습이 이쁘군 ^^;;
은지: 풋~~~~ 교수님 얘 신입생이예요 쿄쿄쿄!!
골부리: 근데?? 너두 신입생이잖오??ㅡ,.ㅡ(어리둥절)
은지:여긴 2학년이야 !! 풋~너 진짜 귀엽다 쿄쿄쿄쿄...^^;;
교실일동: 푸하하하하하하하~~~~~~~~^_____________________^
그랬다
난 실수로 2학년 강의표를 본것이였다 ㅡㅜ 무지 쪽팔렸다...
또한번의 좌절 폭소를 뒤로 하고 붉어진 얼굴을 감싸며 미칠듯한 스피드로 강의실을 빠져나왔다
물론 교수님에게
인사하는것을 잊지 않았다 ㅡㅡ;;(예의바른 골부리 ㅡㅡ;;)
진작 말해주지 ㅡㅜ 다 알면서 장난친 은지 아니지 선배가 얄미웠다 정말로 ㅡㅡ;;흑흑
허둥지둥 다쉬 강의실을 찿은 난
학우들의 눈빛과 첫날부터 지각의 괘씸한 눈초를 보내는 교수님에게 가볍게 고개를 숙이고 빈 의자를 찼았다 ....
" 그래 여기서 기죽을 필요는 없어 지들이 날 언제 봤다고 안면몰수 얼굴철판 으로 밀어야해!!
이렇게 마음을 다지며 첫수업을 시작하였고
첫날이라 교수님 소개와 간단한 강의방향 책소개 등으로 10분만에 끝이 났다 ....(공략금 아깝다 ㅡㅡ;;)
다음 강의까진 여유가 있어 학교나 둘러볼까 하는맘에 일어서는데
한 여학생이 말을 거는게 아닌가!!
여학생: 안녕~~~! 반가워 ^^;;
골부리: (이넘의 인기는 ^^;;) 어 그래 반갑다.... 난 골부.................~~ 헉 넌 ㅡㅡ;;
여학생: 그래 어젠 잘들어갔어 풋~^^;;
골부리: 어 그래 ㅡㅡ;; 너 우리 과였어??? ㅡㅜ(그녀였다.줸장 나의 봄날은 갔다 ㅜㅜ)
여학생:응 ! 내 이름은 효미이야 반가워 친하게 지네자^^~
골부리: 어 그래 반갑다 난 골부리야 ㅡㅡ;; 근데 효미야 어제일 있지 ......
효미: 풋~~~~~~~~^^~샤방
줸장 망했다 .....ㅜㅜ
앞으로 난 아마 촌놈으로 불리지 않을까...
그렇게 나의 대학생활은 시작되고 있었다....
계속,.....
그때서야 나의 무지와 어쩔수 없는 촌넘 이라는 생각에 갑자기 허탈해지긴 했지만...
나의 첫 출발을 이렇게 장식할수만은 없었다...
고3의 압박이 얼마나 심했는가... 그 고통 인내 ㅜㅠ
그래 나의 새로운 첫출발의 작은 시련으로 생각하자....
대학!!!!!!
흑흑 이문을 넘기 위해 내가 얼마나 고생했는가 ㅜㅡ
그러나 넘었고 난 승자다 ^^b
골부리: 오호~~ 이것이 그유명한 대학 정문이라 말이지 후후 살포시 넘어주마 냐하하....
골부리: 흠 근데 뭐가 이리 복잡해 내가 강의실을 찿아가야하나 힝~~~~~ 음 203호라..
대학은 고등학교와달리 강의실을 찿아가야 하는데 그걸 몰랐던난 허둥지둥 될수밖에
겨우 강의실을 찿은난 한 여학우 에게 물었다 (쪽팔린거보단 묻는게 낮다는걸 뼈저리 깨달았다.)
골부리: 저기 여기가 OO과 맞나요??? (흠 이쁘군 ^^;;)
여학생: 네 ~~ 맞아요 ^^;;
방긋 웃는 모습으로 대답하는 그녀( 후후 ~~역쉬 남잔 잘생기고 봐야돼^^냐하하)
골부리 : 아~^^ 그래 반갑다 난 경북 어디어디에서 온 골부리야 나이는 20살이고 잘부탁해 ^^
여학생: 뭐?? 아~~ 그래 반가워 ^^~난 은지야 잘부탁해 ^^;;
골부리: (훗 나의 외모에 뻑 갔군 ^^ 넌 내가 찍었어 후후후)그래 ^^ 친하게 지네자...
은지: 그래 ^^~
유난히 웃는 모습이 이쁜 은지 ^^;; 아~나의 대학앞날이 왠지 좋아질것같은 예감이^^
은지와 이런저런 이야길 하고 있으니 교수님이 들어오셨다 첫수업이군 흠~!!!
교수님:음 반가워요 첫날이니 출석이나 불러 볼까요 .. 삼돌이 삼순이 숙자 말자....... 이상
골부리: (잉~ 뭐얌)저 ~~ 교수님
교수님: 음 ~왜????
골부리: 저 이름 안불렀는데요 ^^;;(눈이 나쁘신가봐 후후~~)
교수님: 어 그래?자네 이름이 뭔가?.
골부리:넵 OO이씨 24손 골부리 입니다 꾸벅(__ ) (캬~~ 인사성좋고 ^^;;)
교수님: (두리번 두리번) 흠 없는데???
골부리: 그럴리가요 ㅡㅡ;;(얼마나 어렵게 합격했는데 ㅡ,.ㅡ)
갑자기 실실 쪼개는 은지 (얘가 실성을 했나???)그래도 웃는 모습이 이쁘군 ^^;;
은지: 풋~~~~ 교수님 얘 신입생이예요 쿄쿄쿄!!
골부리: 근데?? 너두 신입생이잖오??ㅡ,.ㅡ(어리둥절)
은지:여긴 2학년이야 !! 풋~너 진짜 귀엽다 쿄쿄쿄쿄...^^;;
교실일동: 푸하하하하하하하~~~~~~~~^_____________________^
그랬다
난 실수로 2학년 강의표를 본것이였다 ㅡㅜ 무지 쪽팔렸다...
또한번의 좌절 폭소를 뒤로 하고 붉어진 얼굴을 감싸며 미칠듯한 스피드로 강의실을 빠져나왔다
물론 교수님에게
인사하는것을 잊지 않았다 ㅡㅡ;;(예의바른 골부리 ㅡㅡ;;)
진작 말해주지 ㅡㅜ 다 알면서 장난친 은지 아니지 선배가 얄미웠다 정말로 ㅡㅡ;;흑흑
허둥지둥 다쉬 강의실을 찿은 난
학우들의 눈빛과 첫날부터 지각의 괘씸한 눈초를 보내는 교수님에게 가볍게 고개를 숙이고 빈 의자를 찼았다 ....
" 그래 여기서 기죽을 필요는 없어 지들이 날 언제 봤다고 안면몰수 얼굴철판 으로 밀어야해!!
이렇게 마음을 다지며 첫수업을 시작하였고
첫날이라 교수님 소개와 간단한 강의방향 책소개 등으로 10분만에 끝이 났다 ....(공략금 아깝다 ㅡㅡ;;)
다음 강의까진 여유가 있어 학교나 둘러볼까 하는맘에 일어서는데
한 여학생이 말을 거는게 아닌가!!
여학생: 안녕~~~! 반가워 ^^;;
골부리: (이넘의 인기는 ^^;;) 어 그래 반갑다.... 난 골부.................~~ 헉 넌 ㅡㅡ;;
여학생: 그래 어젠 잘들어갔어 풋~^^;;
골부리: 어 그래 ㅡㅡ;; 너 우리 과였어??? ㅡㅜ(그녀였다.줸장 나의 봄날은 갔다 ㅜㅜ)
여학생:응 ! 내 이름은 효미이야 반가워 친하게 지네자^^~
골부리: 어 그래 반갑다 난 골부리야 ㅡㅡ;; 근데 효미야 어제일 있지 ......
효미: 풋~~~~~~~~^^~샤방
줸장 망했다 .....ㅜㅜ
앞으로 난 아마 촌놈으로 불리지 않을까...
그렇게 나의 대학생활은 시작되고 있었다....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