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연은 접어두고 ... 구미에서 김해로 이사를와서 새로운 직장에 다닌지 7개월정도 지났어요.. 울신랑이 회사를 옮기는 바람에 내려온거거든요.
근데 울신랑 일이 좀 많이 꼬여 회사가 좀 그렇네요.. 저라고 넘 좋은건 아니지만...
다시 구미 올라갈려고 하는데 울신랑만 보내야 될까요?
아님 저도 또 따라 가야되는건가요? 저도 나이(32)가 있어 회사 구하기도 쉽진만은 않을텐데...
울아들 땜에 어떻해야될지....
시엄만 따로살고 계시고(부산), 우리따로살고(김해), 울신랑마저 혼자나가면 우린 3집살림인데...
사정상 시엄마랑 합칠수도 없거든요...
제가 다니는 회사. 월급은 구미보다 쫌 많이 세거든요 한 20~30정도 차이가 나니깐...
근데 사장이 지랄같아서.. 퇴직금도 쬠 어렵고... 주긴주다는데... 골탕좀 먹나보더라구요..
퇴직금 받을때...
어떤 현명한 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