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먼저 이곳에서 글들은 많이 읽었지만...직접 글을 쓰게 될 줄이야...
하지만 너무 고민되서...여러분앞에 용기내서 글을 남겨봅니다.

5년전...
저 포함 여자들 8명 모임을 합니다.
모임날은 아니였지만...칭구들이 몇명 모인자리였습니다.
근데...여자친구 한명이 친오빠가 군대에서 휴가나왔다고 모임에 참석시키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친구오빠가 모임에 참석한거죠~~
그때부터 우린 처음 만나서...
몇주후에 사귀기로 했지요~~
오빠가 말련휴가를 나온거라...몇주후에 군대 제대를 하고...
같은 곳에서 3년정도 사귀었어요~~
싸운적도 있고 행복한 일도 있고~~오빠가 학교가 다른 지역이라 학교다닐땐 떨어져 있기두
하고...그렇게...3년정도를 사겼습니다.
그런후...
집안의 종교문제...
저는 기독교고 오빠쪽은...오빠는 무교인데...어머니가 불교예요...
오빠는 상관없다고 했었죠...
저가 약간 오빠가 싫어진 문제 등으로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근데...오빠는 아직까지도 저를 잊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여자친구의 오빠....와 결혼을 하게되면...어떨까요?
참고로 오빠 나이는 28살...지금 졸업하고...취업준비생...
저 나이는 26살..회사원...
오빠의 가족관계가...부모님 막내남동생 한명, 누나 2명, 저친구 여동생 1명...

여러분들이 별 것도 아니다 생각하시는 분들 있겠지만...
전 이번에 다시만나게 되면 결혼을 해야 할 것같고...
매우 신중합니다...

의견 남겨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