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군대가기전에 사귀었던 여친을 3년만에 만났거든여...
제가 너무 좋아했고 아직도 좋아하다보니까 친구를 통해서 연락하게됐고 다시 만나게 됐네여..
오랜만에 만나서 어색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정말로 행복했습니다..
근데 그아이가 헤어질때쯤에는 이러더군여..만약에 연락끊고 싶으면은 자기한테 말하고 끊으라고여..그말이 무슨뜻일까요?그날 정말로 계속웃고 잼있게 보냈는데 갑자기 뜬금없게 그런 소리를..
그일이 있고난 후에 문자를 보내도 답장도 안오고 전화를 해도 그냥 끊습니다...아무말도 없이..
그렇게 며칠이 지났는데 문자가 오더군여..핸드폰 발신정지되서 착발신이 안된다고...그래서 지금 친구꺼로 보낸다고...만났을때는 정말로 좋았거든여..마치 예전에 다시 사귀던때로 돌아간 것 처럼..제가 생각하기에는 그녀가 저를 피하거나 불편해한다고 생각되지는 않았어여..
제가 알기로는 발신정지가 되도 착신은 되지 않나요?
그리고 수신도 안되면은 전화할때 메시지가 나올텐데(고객의 사정으로...)그런것도 없고...
아마도 그녀가 저를 피하려고 하는 것 같지요?
요즘 그녀때문에 미치겠습니다...빨리 해결해야 뭐라도 할 것 같은데...
그냥 읽고 지나가지 마시고 한줄이라도 리플좀 달아주세요...조언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