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개의 꿈입니다.

연대 앞을 지나 외숙모 외삼촌과 경사가 살짝 있는 내리막길을 발로 스케이트 타듯이내려왔다.

외국 어디선가 동전을 책상위에 한 아름 얻어 올려놓고, 외삼촌 외숙모와 이걸 다 어떻게 들고 가지 러고 고만했다. 두 팔로 집다가, 땅에 일부가 떨어졌고, 옆 외국인 옆의 종이상자에 담으니, 외국인이 의아해 했다. 무언가 물물 교환하자는 의미로 해석되어 물으니, 자신의 금고 핸들을 열수 있는 손도구를 구해달라길래...

자동차를 몰다가 설짝 급회전하니, 차가 빙글빙글 돌다가 다행히 사고없이 멈추고, 다시 돌아가려니 길이 막혔다. 다른사람들으 차를 손을 들어 막힌 길을 우회하길래, 나도 내 차를 번쩍 들어 장애물을 넘었다.

새벽녘 집으로 가는데, 인적 하나 없는 넓은 도로변과 정면으로  경복궁과 광장이 웅장하게 보였다.

엄마가 내게 와서 울며 아버지가 곧 돌아가실 것 같다길래, 나도 눈물을 흘리며 와이프에게 이야기했다. 

엄마 와이프와 일본의 편의점에서 물과 주스를 샀는데, 와이프가 쥬스를 바닥에 조금 흘렸다. 일본인 직원 둘이 일본어와 한국말로 욕했고. 모른척 나가려다 내가 항의하니, 직원들이 모두 슴죽였고, 욕했던 직원 둘이 땅에 엎드려 빌길래,  내가 돌아서니 뒤에서 슬쩍 욕하길래, 내가 방송국에알리겠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