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정보를 함께 적어주시면 더욱 정확한 꿈해몽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성별 : 여
나이 : 23 (98-05-09)
결혼유무 : 무
현실에 처해 있는 상황 :

제 남친이 4일동안 호주 여행갈거라고 말을 하길래 저는 안갔으면 좋겠다고 얘기했거든요. 
평소에 걱정이 많아서 꿈에서도 제가 비행기 추락하면 어떡하냐면서 가지말라고 애원했어요. 
결국 남친은 간다고해서 남친의 고향친구들 등 차에 타서 마중 나가기로 결정했어요. 

공항이 아니라 그냥 강? 바다? 같은 곳에서 먼저 비행기 타러 가는 사람들을 모인 다음에 비행기 타러가는것같아요. 
근데 배안에 타고있는 사람들 보면은 " 하얀색 한복같은? 입고있는 20대?정도 여자들" 만 있었어요. 남자 한명도 없었어요. 남친은 그 배를 타고 결국 여행을 갔어요. 

꿈에서 핸드폰으로 남친 위치가 어디인지 볼수있어서 보고있는데 호주가려면 엄청 오래걸리는데 
거의 5분도 안되서 아시아, 미국, 호주 등 전세계를 돌고 대한민국 지나가는거에요. 너무 이상해서 여행사에서 사기당한게 아닌가 싶어서 제가 경찰서에 전화했어요.

남친이 여행사에서 싸게 호주 패키지 샀는데 사기인것같다고. 현재 상황을 설명했더니 
경찰관님은 그걸 왜 여기다 문의하냐, 그래도 설명해주겠다면서 군대기지?인가 튼 어디로 팔려가는 경우가 있다고 얘기해주시는거에요. 저는 너무 불안하고 슬퍼서 오열했어요. 그러다가 핸드폰 위치추적기를 다시 보는데 행성이랑 부딪치려고해서 제가 울었거든요.

너무 걱정되서 남친의 고향친구가 무전기? 주면서 남친이랑 연결됐으니 얘기해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울면서 죽으면 안된다고, 그거 여행사에서 사기친것같다, 너무 많이 사랑한다고 말을 전했더니 

남친이 마지막 인사를 왜 하냐고 어차피 다시 돌아가는데,,이런 말했어요... 

너무 심장이 쿵쾅쿵쾅거려서 바로 깼어요ㅠㅠ 개꿈이겠죠?? 

보통 하얀 한복옷 입고 배타게되면 저승가는 길이라고 알고있어서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