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미혼

여성

꿈에 엄마랑 심하게 말다툼을 했어요. 외삼촌 앞에서요. 제가 화나서 먼저 집에 가려고 나오는데 엄마가 삼촌한테 목걸이 잃어버렸다고 대성통곡을 해서 너무 슬펐어요.같이 찾다가 끝내 찾지못했구요.

집(어릴때 살던집)에 엄마랑 둘이 있는데 어떤 아줌마가 고함을 치면서 문을 요란하게 두드리면서 문열라고 했어요. 마치 빚쟁이마냥 엄마에게 따지려고 하는것 같았어요. 

외롭게 혼자 집에 있는데 (꿈에서 제가 어리게 나왔어요. 엄마없이 혼자 대책없이 있는 두렵고 외로운 느낌이 들었어요) 갑자기 배우 이나영이 집에 들어오는거에요. 아는 언니로 나왔어요.  제가 언니가 와서 집에 있는 크고작은 달달한 빵들을 언니앞에 수북히 내려놓고 먹으라고 했어요. 평소에 누가 오면 먹는걸 내놓는  습관이 어릴때 부터 있었거든요.

평소의 이나영처럼 말수가 적고 듬직한 말투로,, 저를 돌보러 온것처럼  지금 하고 있는거 다하고 심심하면 말하라고 언니가 놀아주겠다고 했어요. 든든하고 안심이 됐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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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꿈들을 다 오늘 아침에 연달아 꿨어요. 해몽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