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꾼시간은 오후 12시에 일어나기전에 꾼것같아요.

꿈에서 회식자리인지 그냥 술자리인지 잘 구분은 안가는데 제가 전남자친구회사의 여러직원들과 돌아가면서 술을 마시게 됩니다. 그런데 직원들이 말하길 "둘이가 헤어질줄 몰랐다" , "대리님이 데리고 와서 소개시키길래 다들 놀랐다", "정말 결혼할줄알았다 " 다 이렇게 말을하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대꾸도 못하고 있으니 직원들이 예전에 저를 처음으로 회사사람들에게 소개시켜주었을때 그때의 사람들의 감정을 말하더라구요. 놀랐다등의 그런얘기였습니다. 그러다 문득 저도 궁금했는지 멀리떨어져있던 전남친한테가서 헤어진이유가 뭐냐고 물으니 "자긴 진지하게 결혼까지생각했었는데, 그에비해 너가 진지하지못했고 장난스럽게 받아들이고 철이없었다"라고 대답을 해주었고 저는 꿈에서 아무말도 못하고 어벙벙하게 생각만하다가 깨게 되는데... 

이게 무슨 꿈인걸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