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삼일? 정도 전부터 계속 꿈을 꾸는데 남편인지 그냥 아는 지인인지는 몰라도 어떤 사람과 제가 이사를합니다. 하지만 항상 이사를하고 집만 둘러보고 도배만하는 정도였습니다. 이사한 후 짐을 집 안으로 옮겨놓기는하지만 따로 풀지 않고 목장갑을 끼고 두건같은 것을 머리게 두른 상태에서 밖에서 집을 보거나, 집 내부를 돌면서 함박 웃음지으며 어떤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이틀이나 삼일정도 이사하는 꿈을 꾸는데 집은 항상 다르지만 하는 행동이나 표정 등은 똑같습니다. 짐은 풀지 않고, 집 한 쪽에 박스와 물품이 쌓여있으며 하얀색으로 이루어져있어서 깔끔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또, 부엌과 거실 사이에서 허리에 팔을 두르고 쓱 둘러보는 정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