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정보를 함께 적어주시면 더욱 정확한 꿈해몽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성별 : 남 
나이 : 19
결혼유무 : X
현실에 처해 있는 상황 : 곧 고3 생활 시작

낮에 낮잠을 잠시 잤는데 꿈 내용이 이렇습니다.

모르는 할아버지 두 분과 큰아버지(아직 살아계심), 작은할아버지(아직 살아계심)께서 집안에 들어오시더니 방안에서

술을 드시고 계셨습니다. 저를 도중에 부르시더니 그분들께서 전복이 담겨있는 주황색 술병으로 술을 따르시며 저에게 술 한바가지를 권하셨습니다. 저는 한모금 정도 마셨다가 살짝 취한다는 느낌을 받고나서 짜증이 확 나면서 "공부해야된다 죄송하다"고 나오려는데 계속 뭐라고 하시고 화를 내시길래 저도 화가나서 술을 엎어버리고 나왔습니다.

그러고나서 장면이 살짝 바뀌었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동성친구분이랑 같이 계셨는데 저희 어머니를 위한 딸기 죽? 같은 음식을 준비해서 어머니 앞에다가 뒀습니다. 근데 어머니는 아버지가 술을 한잔 걸치신게 화가 나셨는지 그 죽 그릇이 어머니 앞에 탁 놓이자마자 자리에서 일어서서 이거 안먹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아버지도 화가 잔뜩 나셔서 '나 무시하는거냐'고 말씀하시면서 들고 계시던 물컵을 천장에 던져 깨부시고 그렇게 무시할거면 그냥 사라지겠다는 마음으로 창문으로 떨어지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제가 더 빨리 달려가서 베란다 창문 바깥쪽 창틀에 앉아 아버지가 떨어지겠다고 하시는걸 있는 힘껏 막았습니다. 그렇게 아버지가 떨어지려 하시는걸 온몸을 다해 막다가 꿈에서 깼습니다.

너무 상세히 기억나고 자세한 꿈이라 꿈 해몽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