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서 다같이 점심을 먹어야 해서 나눠주는데 물량이 없다며 못 받은 아이들은 다른 곳에서 받으라고 하더군요. 바깥은 비가 내렸고 받고 오는길에 저는 아는 친구랑 스케이트 보드를 타며 경쟁을 하며 왔는데 도착한 장소는 학원이 아닌 백화점이었습니다. 자주가는 백화점이었는데 평소와는 다른 배경이었어요. 그곳에서 어떤 여자가 나타나 저를 막 죽일 듯이 쫓아왔고 저는 마법 지팡이로 그 여자와 대적했습니다. 그 때 그 여자의 아들이 있었는데 저를 도와주더군요. 화가난 그 여자가 자신의 아들을 지팡이로 마법을 쏘아 죽였고.. 저는 그 쓰러진 아들을 부둥켜안고 엉엉 울었습니다. 아들도 울고 있었고 서로 로미오 줄리엣을 외치다 꿈에서 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