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미혼여성 

1. 꿈에 엄마랑 여러곳의 축제인지 전시인지 같은데를 차를 타고 다니면서 돌아다녔어요. 친구한명도 함께였는데 누구였는지는 모르겠구요. 즐겁게 다니다가 학창시절 저랑 사이가 좋지만은 않았던 친구둘을 만났는데 저는 별로 인사하고 싶지않았는지 상대를 하지않고 엄마에게 치대면서(되게 즐거운척하며)다음 장소로 이동을 했어요. 그친구들이 좀 의아해했던것 같아요. 아, 그리고 예전에 저를 괴롭히던 싸이코상사도 차를 타고가다 만날뻔했는데 다행히 마주치지않았어요.

2. 잘생긴 남자연예인이 제 남자친구로 나왔어요. 실제로 제일 좋아하는 연예인은 아니지만.

함께 운동하려고 걸었어요. 누군지 기억은 안나지만 제친구도 함께요. 남자친구가 걸으면서 제손을 살포시 잡았는데 제가 친구가 소외감 느낄까봐 가운데 친구손을 남자친구에게 잡게하고 저도 친구손을 잡고 오르막을 올랐던것같아요.

근데 남자친구가 너무 헉헉 거리면서 힘들어하는거에요. 거의 쓰러질것같아서 제가 어떤 마루같은데 앉히고 등을 쓰다듬어줬어요. 그리고 함께 걷던 친구에게 물을 사다달라고 했던것같아요.

3. 어떤 남사친과 함께 방안에서 붕어빵모양의 야채튀김을 먹었어요. 나이프로 고기배따듯이 빵을 자르길래 웃기도하고, 이친구는 꿈속에서 남자친구의 친척이었어요.(위에 꿈이랑 연결되는것 같아요) 근데 동갑친구여서 그런지 편해서 제가 내숭떨지않고 얘기도 하고 웃으면서 먹기도 많이 먹더라구요. 근데 그 친구는 저를 유심히 뭔가 관찰하듯 보는 듯한 느낌을 조금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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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꿈은 불편한 사람을 자꾸 피하려고 도망가려고 했던 느낌이 많이 남고

2번꿈은  꿈 그대로 남자친구랑  서로 많이 좋아하는데 체력이 되게 약해서 안타까워했고

3번꿈은 남자친구와 아주가까운 사람이라 조심스러울만한데도 동갑이라 저는 편했던  자리였어요.

물론 마지막에 저를 파악하려고한다는 느낌은 받았지만요.

해몽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