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정보를 함께 적어주시면 더욱 정확한 꿈해몽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성별 : 여
나이 : 40
결혼유무 : 유
현실에 처해 있는 상황 : 요즘 경제적으로 많이 힘든편이고 이사가려고 집을 내 놓았습니다. 그런데 집값이 많이 떨어져서 살지 이사갈지 고민중입니다. 또 몇일 감기로 약을 먹고 있는데 계속 졸리고 의욕도 없고 피곤하고.. 회사에서 일하는데도 손에 잡히지 않고.. 그런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어제는 운동하는데도 넘 힘들어서 오자마자 쓰러져 잠을 잤습니다.

꿈에 현재 신랑이랑 다시 결혼을 한다는 겁니다. 친척들 안부르고 양쪽 직계가족만 불러서 한대요.. 제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었는데 갑자기 겨드랑이에 털을 안밀었다는 생각이 들어서 집에 다녀와야 겠다고 했어요. 그리고 머리도 안감았다는 생각에 가서 머리랑 겨드랑이 털이랑 해결하고 와야지 했는데 2시 30분까지 오라고 했어요. 그래서 2시 좀 넘어서 올거라하고 가는데 택시에서 시간을 보니 곧 2시가 될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집에는 못간것 같은데. 신랑한테 전화해서 차끌고 오라고 하니 안오더라구요. 신랑한테 계속 소리지르고 화를 엄청 냈어요.. 결국 집에는 못갔고 다시 예식장에 갔을때는 저녁이더군요. 아무도 없는데 어디선가 불빛이 보여서 사람이 있으니 계속 문을 두드렸어요 그러자 왜 이렇게 늦게 왔냐고  벌써 끝났다고 하더군요.. 저는 계속 드레스를 입고 있는 상태구요.. 그래서 드레스는 어떻게 하냐고 했더니 못 물린다면서 내일 결혼식을 올리라고 하더군요... 아침이 되어서 밥을 먹는데 신랑이 왔어요 미안하다고... 너무 화가나서 밥먹던 숟가락으로 남편 이마를 엄청 때렸네요.. 그리고 너랑은 절대 결혼 안한다고 하면서 꿈에서 깼어요...

너무 생생해서 왜 이런꿈을 꾸었나 싶더라구요... 웨딩드레스는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입고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