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정보를 함께 적어주시면 더욱 정확한 꿈해몽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성별 : 여
나이 : 49
결혼유무 : 무
현실에 처해 있는 상황 : 중책을 맡아 걱정

돌아가신 아버지를 옆에 태우고 제가 운전하는 꿈입니다.

아버지가 길을 알려주시면 저는 그 길을 따라 운전했습니다.

엄청 가파른 오르막길을 가리키셔서 보니까 절대로 올라갈 수 없을 것 같았지만

운전을 하니 올라가졌습니다.

중간 오르막길에서 차가 더 이상 힘에 받쳐서 못올라갈듯 했지만 끝까지 겨우겨우 올라갔습니다.

올라가니 들쭉날쭉 산 꼭대기의 모습처럼 엄청난 산세가 펼쳐졌습니다.

하지만 흙은 없고 모두 콘크리트로 포장이 되어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계속 내리막길이었고, 차가 부딪쳐서 뒤집혀질 것 같이 보였지만

의외로 차는 �D술 막힘없이 내려가졌습니다.

제가 아버지를 원망하며 무섭다고 하자 아버지를 껄껄 웃으시면서 재미있어 하셨습니다.

끝까지 모두 내려오니 시내 보도블럭이었고 그때부터는 차에서 내려서 아버지와 팔짱끼며 즐겁게 길거리 쇼핑을 하였습니다.

잠에서 깼을때는 운전할때 당시의 공포로 몹시 무섭고 심장이 급하게 뛰고 있었습니다.

아버지가 저를 놀리시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지만 무척 재미있어 하셔서 다행이라는 생각은 들었지만

운전하는 길이 너무 험난해서 걱정이 됩니다.

길몽인지 흉몽인지 걱정이됩니다. 어떤 꿈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