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여
나이 : 42
결혼유무 : 기혼
현실에 처해 있는 상황 : 직장인

오후 14시경에 낮잠을 자다가 꾼 꿈입니다.

낮에 꾼 꿈은 그냥 넘겨도 된다고 하지만, 그래도 꿈이 너무 선명해서 문의드립니다.

배경은 어떤 낮선 집 안방이였구요...  갑자기 전화가 와서 받았어요...

누구랑 통화를 한건지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암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나비인지 나방인지 정확하지는 않은데,

하얀색 나비들이 떼를 지어서 저한테 날아왔어요.

저는 평소에 곤충이나 벌레를 너무 무서워해서... 달려드는 나비들을 팔로 휘휘 저어가며 저한테

못오게 막았는데 그래도 옷에 여기저기 붙어 있었어요.

나비 크기는 크지 않았고. 엄지손톱 정도 크기였구요...

한 참 팔과 몸을 이러저리 휘둘렀더니 나비들이 없어졌는데 어디로 갔나 천장을 올려다 봤더니

천장에 여기 저기 하얀색 종이들이 걸려 있는거에요.

너무 무서워서 집을 나왔는데, 핸드폰을 집 안에 두고 나온게 생각이 나서 다시 들어가봤구요.

나비들은 없어지고 방안에 하얀색 꽃 잎들이 잔뜩 쌓여 있었어요 .. 꽃 잎은 벗 꽃잎 같았구요 ..

꿈 해몽 꼭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