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정보를 함께 적어주시면 더욱 정확한 꿈해몽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성별 :여 

나이 :30 

결혼유무 :무 

현실에 처해 있는 상황 :

실제 헤어졌던 전남친과,

전남친의 전여친이란 사람이 나왔는데

(그 여자는 실존 하지 않는인물)

그 언니랑 전남친이 둘이 어디 화장실에 들어가 문을 �튼� 있었어요.

(들어가는 모습은 못봤지만 그냥 알고 있는 상태)

둘이 다시 만나나보구나.. 라고 생각 했어요.

근데 저는 어차피 헤어졌고 신경쓸 수 없는 입장이라

신경이 쓰이고 밉고 서운했지만 그냥 참고있었어요.

그러다 한참 가족들 사이에도 있다가 여기저기 방황하고 돌아다니다

전남친이 방에 누워있는 걸 봤고 눈이 마주쳤는데

눈빛이 마치.. 기쁘면서도 그동안 보고싶어해온 듯한

애틋한 표정으로 웃으며 저를 봤어요.

둘이 화장실에 있던건 제가 착각이고 오해였다는 느낌이 확 들었어요.

생각 못해서 얼떨떨하게 뭐지 싶으면서 그 사람 앞에 서있었고

전여친인 언니가 의식이 되서 옆을 봤는데

그 언니랑 저랑 눈이마주치고 그냥 서로 미소지었어요.

그리고 전남친이 제 손을 잡아 끌었고 이제 어디 가지 말라는 듯이,

다시 만나자는 듯, 전보다 더 잘해줄거고 전보다 더 간절한듯이 굴었어요.

마치 그동안 그사람이 저랑 헤어지고 많이 후회해온 것 같이 느껴졌어요.

실제로 그 사람과 만날 수 없는 커다란 이유가 하나 있어서 헤어졌던건데,

꿈에선 그것도 이젠 전혀 상관없이 감수하겠다는 듯,

이제 저만 생각할 거란듯한 느낌이었고,

저는 그동안의 맘고생 때문에, 울먹였어요.

그는 여전히 제 손을 꼭 잡고 계속 같은 표정과 눈빛으로 제게서 눈을 떼지 않았어요.

다시 만나게 될 것 같은 상황이었어요.

해몽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