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사람이 집에 들어온 꿈, 깨진 유리 청소하는 꿈 해몽 부탁드립니다.
청은화 2019.09.03 16:50:48
아래 정보를 함께 적어주시면 더욱 정확한 꿈해몽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성별 : 여자
나이 : 34
결혼유무 : 미혼
현실에 처해 있는 상황 : 남자친구와 저는 잘 지내고는 있지만 속에 있는 이야기를 잘 하지 않는 편입니다. 꿈에서 남자친구가 나온적도 별로 없는데 나이는 있지만 낯선 여자가 침대에 누웠던것도 찝찝하고 제가 요새 무직으로 돈이 많이 궁한편인데 깨진 유리를 꿈에서 보니 뭔가 불안한 마음에
이렇게 해몽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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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집에서 저 혼자 낮잠을 자고 있는데 갑자기 여자 세분이 집에 들어왔어요.
벨소리가 들리지도 않았고 제가 문을 열어준 적이 없는데 들어오셨더라구요.
두 분은 연세가 좀 있으신 40~50대 정도 되어보였고 한 분은 20대 중후반 정도로 보이는 여성이였습니다.
(연세가 있으신 분을 여성1, 2로 하고 20대여자분을 여성3으로 표시하겠습니다)
그 중에 여성1이 침대에 누우시더니 "이래서 연락이 잘 안됐나~ " 이러시면서 절 보고 웃으셨어요.
(비웃은건 아니고 신기하다? 의외다? 이런 느낌의 웃음이였어요)
그리고 여성2와 여성3이 잘 사용하지 않는 옷장을 열어보시는거예요.
그 옷장에는 실제로는 들어있지않은 많은 신발(신발박스에 그대로 들어있었음) 달달한 간식과 옷 몇가지가 있었어요.
한참동안 옷장을 검사하듯 뒤지시더니 여성2가 "이런이런거는 주민센터에가면 주니깐 확인해봐라"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전 "아,,, 그런것도 나눠주는군요. 네 알겠습니다." 하고 화면이 바뀌었어요.
(전체적으로 여성 3분은 저한테 해꼬지하려는게 아니였고 나름 호의적인 모습이였습니다.)
그 여성분들은 집에서 나가고 방에 왠 투명한 유리가 깨져있었어요.
제가 깬 것도 아니였고 유리가 없었던 곳인데 깨져있길래 급하게 빗자루를 가져와 청소를 하고 있었는데 퇴근 후 회식을 한 남자친구가 집에 왔더라구요.
그러면서 깨진 유리를 못보고 밟으려 하길래
"뭔지 모르지만 유리가 깨져서 치우는 중이야 밟지말고 의자에 있어"
라고 의자에 두고 전 깨진 유리를 다 쓸었어요.
위의 여성 3분이 왔다가서인지 방 안이 지저분해졌길래 방까지 청소를 깨끗이 했어요.
쓰레기통 옆에는 실제로 옷장안에 들어있었지만 지금은 사용하고 있는 오래된 선풍기가 버려져 있었고, 여름이 다 지나가니깐 버린건가,, 싶어서 쓰레기통 옆에 추스려 두고는 잠에서 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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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길어졌네요.
별다른 뜻이 없는 꿈이라면 다행이지만 뭔가를 암시하는 거라고 한다면 조심할건 조심하고 싶어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