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장을 회사상사랑 갔습니다. 누구의 장례식장인지는 모르겠고.. 실제로 한번도 본적없는 장례방식이지만.. 헌화를 하거나 하진않았고.. 특이하게 고해성사 하는 방같은.. 조그만방에 들어가서 촛불켜고 죽은사람한테 기도하는 그런식의 장례식장이었던거같아요 직장상사가 먼저 들어가서 기도를 드리고 나왔고 저도 상사가 들고나온 초를 가지고 들어가서.. 기도를 드리고 까먹고 초를 두고나왔어요.. 

초를 다시 사야겠다는생각에 밖으로 나가서 초를 찾으러다니다가 길을 잃었어요.. 일단 다시 돌아가야겠다는 생각에 큰길가에 서있는 택시를 타러 갔는데.. 택시아저씨가 바가지를 씌울려고해서 다시 걸어가려는데 여자가 혼자다니면 위험한길이라고 그냥 내고 타는게 좋다고 막 그런소릴해서.. 어쩔수없이 택시를 탔어요.. 타고 출발해서 택시기사님한테 초 파는곳을 물어봤는데 택시기사님이 여기 판다면서 다시 제가있던 장례식장으로 데려다줬어요. 택시탄곳에서 일이분거리일정도로 가깝더라구요

알고보니 장례식장 안에서 초를 팔았었구요; 그래서 초두개를 사서 늦게나와서 죄송하다며 상사분께 초를.건네줬는데 상사분이 의미심장하게 웃으면서... 잠에서 깼어요..

최근에 회사 대표님 부친상으로 저 상사님과 저 그리고 다른직원한명이 조문다녀왓는데.. 그래서 이런 꿈을꾼건지..  그렇다면 다른직원한명은 꿈에서 보이지도않고 왜 저상사만 나온건지... 이상해서요..

대체 이건 무슨꿈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