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정보를 함께 적어주시면 더욱 정확한 꿈해몽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성별 : 여 나이 : 37세 닭띠 결혼유무 : 무 현실에 처해 있는 상황 : 직장동료에 의한 스트레스 심함. 승급테스트를 앞두고 있음.

실제로는 3층짜리 건물에서 살고 있습니다만

꿈에서는 20층도 더 될것 같은 높은 아파트가 집이었고 건물이 무너질 수도 있다며 대피하라고 했습니다.

엄마랑 급하게 당장 필요한것 몇가지를 챙겨서 나갈려고 엘리베이터 앞에 갔는데 핸드폰 충전기를 안 챙겼다는게 생각이 나서 엄마한테 먼저 나가라고 하고 저는 다시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충전기 챙기고 나니까 문득 티셔츠나 바지 같은것도 전혀 안 챙겼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것저것 챙기고.. 넣을 공간이 부족해서 다른 가방을 하나 더 둘고 이것저것 막 넣었습니다.

그러고 나가려고 보니.. 아파트 직원들만 남아있고 대부분의 입주자들은 다 나간것 같더군요. 

얼른 엘리베이터를 타고 건물을 빠져나와 길 건너편으로 건너갔습니다.

엄마와 통화를 하니 엄마는 아는 사람이 하는 식당에 가 있다는걸 확인하고..

나는 어디로 가야하나 싶어서.. 태어난 고향에 사는 지인에게 전화를 해서 거긴 눈은 안 왔는지.. 내가 가도 되는지... 통화하던 중에

눈 앞에서 그 높은 아파트가 한순간에 산산조각 나듯이 무너지더라구요...

너무 놀라서 멍하게 쳐다보다가...

직원들은 다 빠져나왔을까... 뭐 이런 저런 생각에 꿈에서 깼습니다...

새벽에 너무도 생생하게 꾼 꿈이라 글 남깁니다.

해몽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