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정보를 함께 적어주시면 더욱 정확한 꿈해몽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성별 :여
나이 :45
결혼유무 :무
현실에 처해 있는 상황 :

꿈에 늦잠을 자고 있었는데 방 창문이 열려있었고 바람에 커튼이 살짝씩 날리고 있었어요. 겨울이 아닌지 창문으로 햇살이 비쳤는데 따뜻했어요. 어떤 할머니 두 분이 지나가시는게 보였어요. 우리집 창문이 높아서 사람들이 지나다니는게 안보이는데 꿈이라서 집이 다른가보다 하면서 실눈을 뜨고 창쪽을 보는데 누군가 1미터 길이에 기다란 종이상자를 창문 안쪽에 기대어 들여놓는것이 보였어요. 손만 보여서 누구인지는 볼 수 없었어요. 뭘까 궁금해서 손을 뻗어 보려는데 상자가 뚜껑이 열리면서 비누가 와르르 쏟아졌어요. 하얀색 세수비누가 한 30개는 되보였어요. 새해 선물로 비누가 들어와서 기분이 좋았어요. 한무더기가 쏟아져서 비누를 정리해놔야 되겠다 싶어서 작은 종이상자를 세개 가져다가 비누를 차곡차곡 넣으려고 보니 쏟아졌던 하얀 비누들 속에 종류가 좀 다른 비누가 몇개 섞여 있었어요. 아주 고급 비누였는데 하나는 금색에 길다란 타원 모양이고 하나는 커다란 네모에 과일향이 나는 오렌지색 비누와 에메랄드같은 반투명 초록색 비누, 하나는 인삼모양이 새겨진 인삼비누 같았고 또 하나는 포도문양과 꽃이 새겨진 노란색 비누 였는데 비누모양이 제각각이고 크기가 커서 작은 상자에는 안들어 갈것 같아서 어디다 넣어야 하나 고민하며 작은 상자에는 하얀색 비누만 차곡차곡 담았고 큰 비누들은 하얀비누 보다 두세배 크기여서 비싼 비누들 같아보여 잘 뒀다가 써야겠다고 생각하며 만지작 거리며 잠이 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