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년월일과 성별을 함께 적어주시면 더욱 정확한 꿈해몽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생년월일 : 72년 월 일
성별 : 여
반짝이는 드레스 형식에 한복을 받았는데 치마는 엷은 분홍색이 치맛단으로 갈수록 엷어지는 그라데이션이 들어간 치마에 속에는 하얀 패치코트가 풍성하게 받치고 있었고 저고리는 반짝이는 은색이었어요. 눈처럼 뽀얀빛이 도는 모시 한복을 입은 나이드신 여자분이 제게 오더니 한복을 입고 나오라 했어요. 단정하게 쪽진 머리에 금색비녀가 반짝 거리고 아주 근엄한 모습이었어요. 옷을 갈아입고 나오니 저에게 춤 동작을 해보이시며 따라하라 했어요. 여자분이 전통무용에 무형문화재라 시면서 쉽게 얻어질 수 있는 기회가 아니니 잘 따라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머리도 쪽을 지고 빨간빛이 도는 산호 비녀를 꼽아주었습니다. 저는 춤은 못 춘다고 가르치셔도 별 소용 없을거라 말씀 드렸는데 계속 시키셨습니다. 얼추 따라하다가 돌아올때쯤 한복을 벗어놓고 오려하니 큰 옷가방 안에 한복을 넣어 주었어요. 패치코트 까지 들어있어 가방이 불룩하게 부풀어 있었습니다. 필요없다고 해도 니꺼니 가져가라해서 들고오는 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