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년월일과 성별을 함께 적어주시면 더욱 정확한 꿈해몽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생년월일 : 75년 월 일
성별 : 여 

토요일밤에 꾼 꿈이예요.

꿈에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것 같았어요. 

버스를 탈려고 신호등을 뛰어서 건넜는데 놓쳤어요.

다음 차를 탔는데 자리가 없더군요. 앉고 싶었는데...

서 있는데 들고 있던 우산이 없었어요.

남편한테 전화해서 내가 버스에 우산을 놓고 내렸다고 얘기했죠.

그런데 버스를 타고 있는 와중에 전화를 해서 그렇게 얘기했어요.

장면이 바뀌면서 어떤 사무실에 도착을 한것 같아요.

여직원 한명과 남직원 한명 그리고 그 뒤에 어떤 할아버지 한분이 앉아 계셨어요.

뭔가 계약을 하는듯 보였어요.

저도 거기에 앉아있는데 앞에서 누군가 오만원권 5~6뭉치 정도 되는걸 내밀었어요.

저는 이건 내꺼 아닌데... 생각하면서 옆에 남직원 앞으로 밀었어요.

계약이 잘 성사된듯한 분위기였는데 뒤에 할아버지가 말씀하시길..

'이게 잘돼야 우리 지연이도 부자 되지~' 이러시는 거예요.

처음 보는 사람들인데 어떻게 내이름을 아나 싶어서 여직원한테 저 분 점쟁이냐고 물었어요.

여직원이 '맞아요' 이러데요.

왠지 모르지만 기분이 좋으면서도 신기한 느낌이었다고 할까요...

아직도 '우리 지연이도 부자되지~' 하는 말씀이 생생해요.

부자가 되고 싶어서 그런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