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과 여동생 친구들이 나왔습니다.
고급 호텔로 가서 춤연습을 한다고 합니다.
저는 한번도 연습해 본적이 없었지만, 다른 사람들은 모두 연습을 끝냈습니다.
여동생이 고급호텔에 예약되어 있는, 마지막 하루는 비어있으니까 저보고 연습을 하라고 했습니다.
호텔에 들어갔더니, 고급스럽고 넓었습니다.
갑자기 장면이 바뀌더니 작은 강당이었습니다.
여동생의 지휘 아래 내일 있을 발표회를 위해서 연습을 했습니다.
포기할까도 싶었습니다.
내일 무슨 필기시험도 하나 있었기 때문에 둘다 해내기엔 시간이 부족해 보였기 때문입니다.
몸이 말을 잘 듣지 않고 순서도 기억나지 않았지만 연습을 계속했습니다.
또 장면이 바뀌더니 고향마을 시골길이었습니다.
양옆에는 벼들이 자라고 있었습니다.
친구들과 어느 곳을 향해 걸어갔는데, 3일있다가 춤발표회같은 것이 있다고 합니다.
연습하는 곳으로 걸어간 듯 합니다.
그 곳에서도 저는 춤연습을 합니다.
초등학교 동창 여자애가 나오더니 자기는 명절때 같이 지낼 친구가 생겼다고 합니다.
 이 친구가 친구들에게 인기 있는 스타일이 아니었기 때문에 좀 이상했습니다.
그 친구가 갑자기 교실 앞에 나가더니 이런저런 동작을 하면서 있고, 저와 나머지 친구들은 학생들인 것처럼 그 자리에 앉아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