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꾼 날짜와 생년월일을 함께 적어주시면 더욱 정확한 꿈해몽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꿈꾼날짜 : 2011년 6월 30일 새벽 
생년월일 : 1968년 3월 11일

아이를 데리고 남편과 셋이서 테마여행 비슷한걸 하고 있었던거 같아요.
남편은 그다지 여행하고 싶지 않은것 같았는데 아이와 저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함께 하는 것 같았는데 어느 순간 보니 남편이 안보이더라구요.
제 앞쪽으로는 연세드신분들이 단체 여행을 왔는지 작은 돌다리를 건너서
반대쪽 정원 같은 곳으로 가길래 '남편이 왜 안오나~ ' 속으로 생각하며 그 일행들을 
따라 가고 있었죠.  정원에서 풀향기도 맡으며 아이와 함께 있는데 남편이 오더니
어느 펜션같은데로 들어갔는데... 순간 그 안 장소는 침대이고 저는 남편과 둘이 앉아 있었죠~
그리고 바로 침대 발밑에서 어느 좀 젊은 여자가 남편 위로 발가벗고 올라오는데 
남편은 거부를 안하고 바로 흥분상태에 빠져 들더군요.
바로 제가 옆에서 보고있는데 그러고 있으니 얼마나 화가 나겠어요.
남편한테 정신차리라고 말을해도 잠깐 바지를 올리다가 도로 그 여자한테 달라 붙는거예요
그여자는 저를 아랑곳하지 않고 남편의 손을 이끌고 창가로 가길래 남편에게 원없이
해보라고 성질이 나서 소리치고 나와 버렸는데 또다른 방이 나와서 거기서도 전 침대에 
화가나서 앉아 있고 친정엄마에게 말해야겠다고 벼르고 있는데 문갑뒤에서 친정엄마와
제 동생이 "깜짝 놀랐지!" 하며 웃으며 나오시고 저는 뭐라고 뭐라고 하는데 무슨말을
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그리곤 꿈이 깼는데 개운치는 않네요 
무슨 꿈인가요? 해몽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