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꾼 날짜와 생년월일을 함께 적어주시면 더욱 정확한 꿈해몽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꿈꾼날짜 :  2011. 6. 25 새벽
생년월일 :  1981. 03. 10

꿈 꾸면서 여러 상황이 있었지만
생생한 부분만 설명 드릴께요..
저희 부부와 친구 부부가 같이 놀러갔는데..
방 하나를 잡아서 친구와 같이 있다가(남자들은 다른곳에 있고..)
친구는 먼저 남편들 있는곳에 간다고 나갔고 저 혼자 뒤늦게
방에서 나가려는데 현관문에 서자 도둑이 눈앞에 나타났어요..
저는 순간 메고있는 핸드백안에 지갑이 생각나면서..
지갑에 돈이 꽤 있어서 뺏기면 안된다는 생각에 도망을 쳤고..
도둑을 따돌릴수 있었어요..
따돌리고 남편에게 가는길에.. 아파트 단지 안에 들어갔는데 공사를 한다고
땅을 다 뒤집어 놨는데 마치 갯벌처럼 생겼어요..
그 안에서 사람들이 뭔가 캐듯이 모여서 무엇을 하고 있길래 뭐하냐했더니
여기를 파다보면 돈이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은근슬쩍 앉아서 찾기 시작하는데 저는 손이 닿는곳마다
만원짜리 지폐가 막 잡히더라구요..
얼핏 보기에도 진흙속에 파란 만원짜리 돈이 여기저기 보이고..
그래서 남들이 볼세라 얼른 주워서 주머니에 막 넣었어요..
윗옷 양쪽 주머니와 바지 뒷주머니에 가득 넣을정도로 쉴세없이
만원짜리 지폐들을 주워 담았어요..
남들은 못찾고 계속 진흙속을 뒤지고 있는데 난 주머니가 두둑해지니
좀 미안하기도 하고 질투할까봐 얼른 자리를 피해서 그곳을 나왔는데
나와서 주머니에 넣었던 지폐들을 꺼내서 모아보니 꽤 되더라구요..
지금도 진흙속에 박혀있던 만원짜리 지폐 색깔이 생생하게  기억나요..
무슨 의미가 있는 꿈일까요?
풀이 부탁드려요~~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