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꾼날짜 :2010년8월12일,13일
생년월일 :1978년5얼23일(음)

저는 딸아이 한명만 있는데 이틀연속으로 아들이 죽는 꿈을 꿨어요

첫날은 제가 집 거실에 앉아 있는데 갑자기 누군가 찾아와 아들이 죽었다고 하는거예요

갑자기 가슴이 먹먹해지면서 눈물을 엄청 흘렸는데 울음 소리는 안나오고 숨이 막힐듯 가슴이 답답하니 눈물만 흘렸어요

서서히 깨는데 눈물이 멈추질 않아서 깨서도 한동안 울었습니다. 엉엉

그리고 둘째날도 역시 아들이 죽는 꿈을 꾸었는데요

꿈속에서도 저에게는 딸아이 한명만 있는 주부였어요.

그런데 갑자기 누군가 와서 또 제 아들이 죽었다고 하는거예요

그소리를 듣자마자 저에게 고등학교를 다니는 아들이 있다는걸 꿈속의 제가 안거예요

그리고 또 거실에서 가슴을 붙잡고 숨막힐듯 울음소리도 안나오고 눈물만 엄청 흘리다가 서서히 꺽꺽 울었어요

그리곤 깼는데 깨서도 한동안 울었어요

한번쯤 꾸는건 그냥 그러려니 하겠는데 이틀연속으로 그런꿈을 꾸니까 맘이 안좋아서 글을 올려요

답변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