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잉어정도의 크기가 되는 물고기들(잉어는 아니였음)이 사는 호수에서

개그맨 신동엽씨가 물고기(크기가 팔뚝만한 큰 물고기)를 잡아서 누군가에게 주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잡아야겠다는 생각에

물고기를 잡아서 돌위에다 올려놓았어요.

그런데, 제가 물고기를 잡는 과정은 없었던것 같구, 그냥 돌위에 물고기가 3마리 올려져있었어요.

근데 제가 잡긴 잡은 물고기인것 같아요.

크기가 3마리 다 팔뚝만 했구요.

그래서, 저것들을 회쳐먹을까 이러고 생각하고 있으면서 그 물고기들을 쳐다보니까

점점 죽어가는 듯이 보이는 물고기들의 눈빛이 불쌍하기도 하고 뭔가 죽은듯이 보이는게 무서웠어요.

그래서 그 3마리를 약간 무섭고 징그러워하면서 제가 물속으로 다시 넣어줬어요...

넣어주니까, 죽은것 같던 물고기들이 물에 들어가는 동시에 활기차게 살아나면서,

물속으로 쏙 들어갔어요...

무슨 꿈인가요...

요즘 좀 심리가 불안하고 그런 상태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