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꾼날짜 :2009.06.01
생년월일 :1985.08.06

실제 전 결혼하기전 남편과 같은 회사에 다니고 있었으며 회사에서 남편을 만나 직장을 그만두고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꿈에서 남편과 전 같은 회사에 다니고 있더군요
점심시간에 같은회사 말단사원끼리 식사를 하고 있는 도중 사장 뒷담화를 하고 있었습니다
다른테이블 사람들이 들을까조심소심 해가면서..
그리고 다 식사를 다 하고 나오는데 어떤 제 또래로 보이는 남자2명이서 저한테 다가오면서 아까 뒷담화 한 이야기를
다 들었다고 하더군요 혹시나 사장귀에 들어갈까 무서워서 아니라고 우겼어요
그리고 제가 그 남자들을 피해 도망을 갔어요
도망가던 도중 잡히게 되었고 제가 그 남자한테 사장한테 이를꺼면 같이가서 이야기 하자고 그랬죠
사장한테 변명을 하려고.ㅎㅎ
제가 화장실이 가고싶다고해 화장실로 들어간후 같이 점심먹던 사원들한테 문자를 보냈어요
"우린 그런적없다"고 말을 맞추자고 했어요
그랬더니 잠깐만 기다려보라는 답문이 왔고 다시 화장실을 나와 그남자들과 같이 다시 사장한테 가던 길이였어요
근데 그 남자중 한명은 동대문에서 옷장사와 가방장사를 하고있었어요
어쩌다 그남자 매장에 들려 제가 매장에 있는 가방을 달라고 했더니 순수히 주더라고요
속으로"우리 신랑 줘야지..."이런생각을 하고 가방을 받고 사장한테 다시 가고 있었어요
가는길에 다른매장에서 제 옷도 선물받고 뭐 바리바리 받았어요 받고 기분좋아 가고있는데 회사 사원언니를 만난거에요
여저 종이 뭉치를 주면서 하나만 고르라고 하더군요
종이중에 한 뭉치가 정말 이쁜 빛나는 종이가 있었는게 펴보니 17이란 숫자가 적혀있었어요
그래서 무슨뜻인가~고민을 하다 목적지에 다 오게 되었어요
높은곳에 예전에 알던 남자애가 서있더군요 반가워 다가섰는데
그남자애가 저한테 반지를 끼워주는거에요 어리둥절 했지만 그냥 받았어요
알고보니 처음에 남자 2명이 그 아는남자 친구였던거에요 절좀 데리고 와달라고 부탁했더군요
그사실을 알고난후에 전 집으로 갔어요 동네가 조금 변한것 같은 느낌을 받았고 집으로 돌아가니
남편은 폐인이 되어있고 아들녀석은 아빠옆에 누워있더라고요
남편표정도 안좋고~남편을 보고 "여보 나왔어~"이랬더니..뭐했는데 6주나 걸렸어..?
이러는거에요..도망다니고 사장한테 가기싫어 여기숨었다 저기숨었다 이것저것 선물받는데 6주나 걸렸나 봅니다..
실제로 저에게 반지를 준 남자는 그남자애 첫사랑이 저였다고 합니다..
이게 무슨꿈일까요?
평소에 남편과 사이가 좋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