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꿈자리가 너무 안좋아서 하루종일 우울하네요..

꿈해몽좀해주세요 ㅜㅜ



고등학교 방학식 날이었는데 잠시 한눈판사이 저의 새 우산을 누가 훔쳐간거예요.

그래서 전 다른 새 우산을 들고 오려고 했는데

친구들이 다른사람 우산을 왜 들고 가냐고 막더라구요.

전 그래서 헌우산을 계속 찾았지만 멀쩡한게 없어서.

그냥 우산없이 집으로 돌아갔어요.

그리고 한참뒤에 꿈이 바꼈는데



제가 어느섬에갔어요.

그 섬에 제 친구가 살고있었구요.

제가 3시30분 마지막 배를 타야되서 친구랑 작별인사를 하고 나서려는데

배가 선착장으로 들어오는게 보이는거예요.

그래서 급하게 뛰어서 선착장으로 달려가는데

가방이 너무 무거워서 빨리 달리지를 못하는거예요.

마침 다른 사람이 타고있는 택시를 잡았구.

지금 배가 들어와서 저거 놓치면 안된다고 사정하니 선착장까지 데려다 주시더라구요.

택시에 내려서 급하게 표를 끊었는데 학생표를 안주고 일반인표를 주길래 다시 학생표로 바꾸고

선착장을 딱 보는 순간 그 배는 없더라구요...

아슬아슬하게 놓친거죠..



좀 이상하긴하지만

성의있는 해몽좀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