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우선 성별이 여자구요.. 고등학생입니다 ^^; 꿈은 어젯밤에꾸었구요..

열심히 무언가를 연습(아마도춤?ㅋ)하고 나와서 동기들하고 헤어질때쯤이었는데
늦은밤..한 11시쯤?
(연습할때 엄마하구 , 외할머니도 구경하구 계셨어요)
동기들은 비현실적이게 무슨 동화속에나오는 기차를 타고 집에간다구 하드라구요;;
그것도 사람들이다니는 길바닥에 웬,,철도가..........
그철도를 같이타구 엄마는 먼저 집에 가버렸어요~
그래서 남은 외할머니께서는 갑자기 저보고 땀을 너무 많이 흘렸다고 몸을 씻으라는거에요!
거기엔 공중화장실 하나가 다였는데.. 거기서 샤워를 하구 집에 들어가라구 하셨어요
그래서 알겠다고 하니깐 할머니꼐서 갑자기 제 옷을 쉽게 한번에 다 벗기시는거에요....ㅜ
순간적으로 저는 알몸이 됏어요 ; 그래서 빨리 공중화장실에 들어갓죠..
(참고로 공중화장실엔 문이없었어요..밖에서 길거리에 돌아다니는사람이 고개만돌리면 안에 훤히다보이는...;;;;;;)
공중화장실에 들어가니깐 엄청 좁은공간이 유리로 네모난 틀로 이루어져있고 그안에 작은 샤워기하나가있더라구요
무슨생각이었는지.. 옷벗은상태였으니깐 몸을 막 씻엇어요.. 비누칠도하고 막 몸도 헹구고있는데
(첨에 씻을땐 밤이다보니깐 사람이 거의없었죠/)
갑자기 남학생목소리가 많이 시끌시끌 들려오는거에요..ㅜㅜ
첨에 엄청당황해서 빨리수건같은걸로 몸을가릴려고 했는데 수건이 없엇어요.. 그러는사이. "저기 , 누가 샤워하나봐!"
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그남학생들이 막 다가오는거에요 막 부끄러워서 몸둘바를 모르고있는데
남학생들 얼굴을 봐버렸어요. 그 남학생들은 5명이었는데.. 지금 현재 활동하고있는 신인아이돌가수들이였구요..
몇명애들은 꿈속에서 친분이 있었던애들이었어요..다섯명중 한명이 화장실에 들어와서 제 곁에 왔어요
그리고 하얀색 큰수건을 전해주고 아무말없이 웃으며 가더라구요..저는 다씻고 그수건으로 몸을 두르고 나왔어요
겨울인데 하나도 안추웠어요;; 밖에나왔더니.. 외할머닌 어디가셨는지 안보이셨고,
그 5명이 저랑같이 길을 걸었어요 재밋게 말도 많이하고 ! 그중 한명이 저한테 뽀뽀(?)도 하고.. 또한명은 어깨에 팔을 두르고..
여튼 스킨쉽을... 하더라구요// 꿈속에선 기분이 좋았던거같아요.. 근데 수건으로 아무리 몸을 가려도 윗부분만 가려지고
하반신부분은 다드러낫어요.. 휴.. 그런데 그렇게 부끄럽게 느껴지지도 않앗구요.. 쨋든 그 5명하고 함께 연습실로 돌아가고
진짜 재밌게 얘기를 햇어요. 지금은 그 연습실로 돌아갈때 길거리에서 어깨에팔두른 녀석하구 정답게 얘기하면서 팔딱거리면서
기분좋게 함께 걸었던 장면이 가장 떠오르네요....;;
이거 좀 복잡하기도하고 뭔가 있는 꿈같은데.. 꿈해석좀 해주셔요...... ㅜㅜ ㅜㅜ ㅜㅜㅜ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