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 신내림을 받는 꿈을 꾸었어요...

자주는 아니지만,
평소 무당이 되서 옷을 입고(무당들이 입는 한복같은..)
굿을 하는 꿈을 꾸긴 했지만...
어젯밤에 꾸었던 꿈은 왠지 찜찜 하고 그래서 올려 보아요..
꿈속에서
제가 신내림을 받고있는데
옆에서 누군가가
"누구세요"
하고 묻자
제가 제 정신은 아닌데 저도 모르게 제 입에서
"나는 선녀다"
이러면서 한참동안 춤을 추다가
갑자기 어떤 사람을 붙잡고
" 넌 집 앞에 있는 땅 백원에 사서 십만원에 팔수있어!" 라며
저도모르게 입에서 그런 소리를 하더군요..

또 누군가가 묻자
난 나와 내 가족일은 못보지만 너네들 사주는 다 눈에들어와있어
라는 말을 하고...

이렇게 신내림을 받는 꿈을 꾸었어요..

예전에 점집에 갔을때
저희 조상 중에 빌던분? 이 계시다는 소릴 들은적도 있긴한데..
무슨 연관이라도...
많이 찜찜해서 하루종일 일이 손에 안잡혀요..
꿈해몽 부탁좀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