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한번 깨서 다시 잠들었는데 불긴한 꿈을 꾸었습니다.

이사이에 이물질이 낀것 같아 치실로 아래앞니의 이물질을 꺼내려고 하는데 엄청 큰 이물질이 걸려 계속 세게 치실을 잡아당겼어여.

그런데 이상한 느낌이 들어 밷어 보니 이가 빠져 있는거에요..자세히 보니 뿌리채 빠진건 아니고 아래 조금만 남기고 통째로 부러진것 같았어여..그런데 분명 앞니 아랫니가 삐졌는데 빠진이는 앞니가 아닌 몽뚱한 앞니 옆에 이를 닮았던거 같아요. 살짝 떼은자국이 있는 이였는데 거의 썩지 않은 이였어요. 너무 놀래서 화장실로 갔는데 이안에 녹색이물질이 계속 나오는거에여..그래서 계속 헹구고 닦아냈어요.
빠진이를 떨어뜨려 다시 주워서 화장지로 잘 말아 보관한후 교실로 들어갔어요.

지금학생은 아닌데 교실이 나오더라구여.

수업중이였구요..친한친구들 2명이 보였어여,

그리고 자리에 앉아 걱정하고 있으니깐 옆에 있는 남자? 남자친구 같기도 하고..암튼 그사람이

너무 걱정하지마, 부러진 이는 치과가서 잘 붙여달라고 하면 되니깐 돈도 걱정하지 말고..알았지? 하면서 위로해주더라구여..

그리고는 깬것 같아요..

이게 무슨꿈이죠? 아랫이가 빠지믄 안좋다는데...

분명 빠진건 아래앞니였는데 빠진이를 자세히 보니 완전 앞니처럼 얇지 않은 몽뚱한 이였고요..

그리고 완전히 빠진게 아니라 조금 남기고 통째로 부러진건 빠진게 아닌가요?

해석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