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어금니중 가운데쯤 하나가 계속 덜렁덜렁 거리는거예요..

뽑힐듯 말듯해서 너무 무서워서 남동생인것같은데 같이 치과를 갔어요

갔더니 의사가 제 어금니 이빨을 손으로 잡고 흔들흔들 하더니 확 뽑으시는거예요..

너무 놀래서 꿈속이지만 제가 '이거 영구치인데'하면서 걱정이 돼는거예요..

그래서 의사에게 이빨이 다시 나냐고 물어봤더니

의사선생님이 제 이빨을 손에 쥐시면서 창문쪽으로 다가서더니 "여기 창문밖으로 지붕위로 던지면 새이빨이 납니다"

그러시더니 던지진 않은것 같은데..꿈이 깼어요..

이빨을 뺴고나서 굉장히 쉬원했구요...제가 혀로 이빨 빠진부분을 갔다 대었더니 어렸을때 딱 이빨빠졌을떄 그 빠진자리 느낌이랑 같더라구요..

이상한건 다시 이빨을 날것 같더라구요..

제가 예전에 이빨빠진 꿈을 꾸고 저희 외할머니가 돌아가셨어요..

그래서 정말 불안합니다..

꿈해몽 꼭 부탁드릴게요...(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