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하게 제 현 상황을 기재하겠습니다..방송에 관련된 일을 하기 위해서 얼마전에 성형을 했구요..지금은 그냥 하지말걸 해서 더 늦기전에 되돌리는 수술을 할까? 하는 생각과 그래도 좀 나아졌네 하는 생각이 공존하고 있는 상태입니다..수술한 이후에도 좋은 꿈과 나쁜꿈을 번갈아 꾸고 있습니다(예: 머리숱이 거의 없어 대머리가 되가는 꿈, 커다란 소변통에 엄청나게 많이 소변을 누는 꿈, 발이 엄청나게 커지고 무좀처럼 피부껍질이 벗겨지는 꿈등)

오늘 아침에 꾼 꿈에서는 제가 어떤 병원에 갔는데 의사선생님에게 제 현상황을 자세하게 말을 드렸어요..이러저러해서 맘도 불안하고 그렇다..하니까 어떤 간호사가 주사를 오른손에 꼽더라구요..그런데 주사를 뽑자마자 피가 계속 뿜어져 나오는 거에요..손과 얼굴에도 막 튀고..의사는 몇 분만 막으면 금방 지혈된다고 하는데도 피가 계속..왼손으로 지압한다고 잡고 친구가 주는 휴지로 막아도 보는데도 계속 나다가 꿈을 깼습니다..

왠만한건 제가 나름대로 해몽을 하는데 피가나는 꿈은 좋다고도 하고 나쁘다고도 하고 엇갈려서 어떤 꿈인지 해몽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