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은 친형입니다... (꿈 배경은 고향인 어머님 아버님이 사시는 곳입니다)

밭에 일하로 가는데 형과 함께 가고 있습니다.
길옆에 리어카가 보이는데 안에 물이 담겨져 있고 피래미
대~여섯마리가 있고 몇마리는 죽었습니다.

방천(보)위에 올하서서 걸어 가고 있는데 윗쪽이 저수지로
보이네요.(연못보다는 크고 저수지보다는 작음)
--원래는 강입니다(작은강)
잠시후 저수지 중간에서 크다란 비닐봉투가 한개 뜨오르는데 봉투안에
뱀들이 죽어서 부패되어 있네요
(비닐봉투는 큰거며 죽은 뱀이 봉투안에 엄청 많음)
그냥 보기만 보고 밭으로 가서 아버님을 기다립니다.
근데 아버님이 분명히 봉투를 꺼집어 네어서 볼꺼라고 생각 하며 형과 함께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화면 바뀌며 (실은 기억이 잘안남)
형님과 함께 큰 유리병에 뱀을 가득 잡아서 넣어 들고 있습니다.
병이 두개이며 두개다 뱀을 여러마리 잡아 넣었네요.

뱀이 나올것 같아서 방에서 비닐봉지로 입구를 막는데 한쪽은
약간 흘겁게 막아 두었고 한쪽을 막을려고 하는데
형님이 뭐 할려고 막노 그러며 그만 비닐 봉지에 불을 붙여 버립니다.
그래서 비닐이 녹어면서 병안으로 떨어지며 들어가네요..

그래서 뱀들이 떠거운지 막나올려고 하는데 입구로 머리를
내미는데도 형님은 못나온다며 그러네요.
그래서 병을 바닥에 탁탁 치며 못나오게 하는데 그중 한마리가
튀어 나와서 저의 오른쪽 팔( 팔꿈치에서 어깨사이)을 물어 버리네요.
매달린채로 뱀이 보이는데 그래서 장갑을 낀 손으로 뱀의
머리를 잡고 때어서 던져 버렸습니다.
그리고 또다른 뱀이 저의(팔꿈치아래에서 손목사이)를 물었네요.

팔을 보니 3군데가 물렸습니다.
손목과 팔꿈치 사이에 한번
팔꿈치 접히는 부분 한번
팔꿈치와 어깨 사이에 한번
이렇게 3군데 입니다.

큰일 났다며 막 그러는데 형님이 와서 피를 뽑아야 된다며
물린 자리 2군데인지 3군데인지 모르나 바늘로 푹 찔러서
상처를 냅니다.

그리고 난후 괜잖다며 그러는데 독있는 뱀이 아니라 사구디
(경상도사투리인데 사구리-독없는 뱀(꽃뱀은아님) 표준어는모름)
라며 상관 없다네요..
더는 죽는다고 막 그러고 잇고 잠시후 뱀이 담긴 병주위에
쥐(쥐새끼때는 털이 없고 배쪽에 내장이 다보이잖아요 그런 모습임)
가 병주위에 달려들어서 먹을 려고 환장을 합니다.
아버님은 뱀 천적이 쥐랍니다.

잠시후 뱀 한마리를 물고 머리부터 먹어며 쥐가 도망을 가네요.
한두 마리도 아니고 여러마리이다보니 여기저기서
뱀피가 티어서 얼굴인지 옷인지 모르나 묻었습니다.

아버님은 쥐가 다먹지는 못하고 뱀 남는부분이 썩어면 냄새 난다고 큰일 났다고 합니다..

화면이 바뀌며....

밥을 먹는데 어머님은 사구디라서 괘안타고 합니다.
그리고 밥을 한술 두술 떠먹는데 갑자기 오바이트가 나옵니다
아까먹은 밥알이 그대로 보입니다.
밥상위에다가 오바이트 했음 ㅡ.ㅡ;;

이상 입니다..

형님은 친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