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저랑동갑인 이모딸이 나왔는데요~정말 오랫만에 보는거라서 반갑더라구요!
그애가 무슨 모텔같은 곳에 투숙하고 있다고 저한테 오라고 해서 찾아갔어요!
모텔안에 들어서 보니 참 괴이하게 생겼었어요
큰 수족관이 있고 이상하게 생긴(괴물) 정말 커다란 물고기들이 있었구요!!
제가 더신기했던건 그런걸 보고도 전혀 무서워하질 않더라구요!!
그후 친척애를 만나서 보니 참 많이 예뻐졌더라구요!
순간 질투를 느꼈어요!제 자신이 참 못나보이더라구요...
그 애랑 그 곳에서 밖으로 나왔는데 근처에 심어져 있던 나무들이 있었는데
어찌된건지 모르겠지만...친적애가 먼저시작했는지 제가 했는지..암튼..
서로 묵묵하게 그 나무들을 다른 곳으로 옮겨 심기 시작했어요!
아마도 나무들이 성치 않아보였거나 힘들게 서있거나 했던것 같은데요!
저희가 다른 곳으로 옮겨주려는 순간에도 나무들도 알고있는듯
즐거운듯 싱싱해지거나 커지거나 했거든요!
전 친척아이와 열심히 다른 곳으로 옮겨 심었어요!!!!!
제 친척애는 얼굴이 행복해 보이더라구요!!전 별 표정이 없던것같구
그저 그 아이와 묵묵하게 열심히 나무를 옮겨 심어댔어요!!
그렇게 한참을 심고 마지막 나무 두구루가 남았었는데..
화분이 작아 힘들게 서있는 나무가 있길래 전 그 나무를 다른곳으로 옮겨주려고 손을 댔어요
헌데 갑자기 커지며 파릇한 잎을 피우는거에요!!
화분안을 보니 흙도 말라 비틀어졌길래 제가 우리가 있는 곳으로 화분체 옮긴후
전 친척아이와 삽으로 열심히 땅을 팠어요!!
모래보단 좋은 흙이였어요!!제 친척아이와는 그 흙이 좋네 나쁘네 등등 이야길 나누며 흙을 팠구요!
똥덩이가 흙에 뭍혀서 같이 파졌는데 전 삽으로 한삽을 파냈구 친척두 똥 흙을 팠구요!
거름주면 되겠다며 친척이랑 더더욱팠어요!
그만하면 되겠다고 흙을 파서 생긴 구덩이를 커다란 돌덩이로 메꿔놓고 나무를 찾는데 안보이는 거에요!
전 주위를 돌며 찾아봤어요!제 친척앞에 나무가 어느세 있더라구요!
다가가서 보니 아니 글쎄 나무가 어찌된일인지 누군가 손을 봐놓은건지 가지치기가 모조리 되어있는거에요
긴나무기둥에 커다란 줄기 밑둥만 조금 남고 잎파리 몇개 달린체 모조리 깨끗히 잘려있더라구요!!
화분안을 보니 누군가 물을 부어 놨는지 물이 가득 들어있었어요!
제 친척은 저한테 심으라는듯 저에게 미루는거에요!!
전 이걸 어떻게 심냐며 순간 짜증과 화가 나버렸어요!!
그 화분속물에 제가 열심히 땅을 팠던 삽을 꽂아 버린후 잠에서 깨었는데요!!
무슨 꿈인지 궁굼합니다!해몽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