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사람들이 밭에서 땅을 파는거에요. 뭐하나 했더니 이곳에 옛날 유물이나 금은보화가 묻어져 있어 파는거래요.
그래서 저도 파기 시작했어요.
제가 호미로 파는 땅에서 금반지 목걸이 금덩어리 등 패물들이 계속나오고 금불상들이 계속 나오는거에요. 두개의 주머니도 모자라 호주머니에 넣고 그랬어요. 금은보석을 제가 제일 많이 발견했어요. 그곳에 스님들이 계셔서 절에서 주는 주머니 그러니깐 절에 자기 의사에 따라 헌납하는 주머니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달라고 했어요. 복 받을 느낌에 달라고 한거같아요..그래서 금불상만 한두개 그 주머니에 넣어 주곤 스님에게 건네기 전에 꿈에서 깨었습니다. 얼마나 신이 났는지 몰라요. 땅을 팔때마다 나오는 금붙이들이....결혼한지 이제 두달되어 가는데...어떤 꿈일까요? 신랑은 걍 월급쟁인데...요즘들어 좋은 꿈을 한두번씩 꾸네요. 똥이 넘치는 화장실에 있던 꿈 등....해몽 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