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꿈을 거의 기억하지 못하는 꿈입니다.



하지만 어젯밤 꿈은 넘 생생 하네요..



역시 내용을 정확하게 기억할 수 없으나..



아는 사람으로 부터 뒤통수에 총을 맞았습니다.



같이 총 맞은 사람이 나 말고 2명정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는 의사가 이런 상태로 2-3일 정도 있다가 나는 죽을 거라 했습니다.



의식이 있었고 '나는 이제 죽는구나..죽어가는 기분이 이런거구나.'하고 느낄정도 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비행기를 탔습니다.



저는 누워있었고 어머니가 옆에서 지키고 계셨습니다.



비행기를 타면 귀가 멍해지기 때문에..



그걸 막기 위해 어머니께서 귀에 무언가 시원한 것을 발라주셨습니다.



그러던중에 저는 제 남자칭구에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먼저가서 미안하다고 사랑한다고. 그것을.이제야 알게되어서 슬프다고..



그러고는 한개의 문자를 더 보내려는데 저는 죽어갔습니다.



이렇게 생생하게 기억하는 꿈은 처음인것 같고, 하루종일 생각나서



이렇게 적어봅니다.



총에 맞는 꿈은 대부분 길몽이라 하던데...



이런 제꿈 해몽좀 부탁드립니다^^